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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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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성 산성 트레킹.., 주말 당일치기 가벼운 여행 대전에 있는 계족산성(山城)은 계족산 황톳길 맨발 트레킹 하기 좋은 곳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대전 지역은 백제와 신라의 국경지역이라 주변에 30여 개의 산성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큰 산성이 '계족산성'이다. 계족산성 산성, 당일치기 국내여행 산성 트레킹 주차장에서 임도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 산리 욕장의 숲길은 평탄하고 넓어 함께 걷기에 좋다. 산성(山城)의 둘레는 1200미터, 외벽의 높이는 평균 7미터, 백제의 '웅산 성'으로 추정되며, 퇴뫼식 산성으로 조선시대까지 줄 곳 사용되었던 곳이다. ​ 후백제 때는 '세종에 있는 운주산성'과 함께, 백제 부흥의 근거지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동학농민 운동의 근거 지였기도 했단다. 계족산성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역으로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지역으..
마니산.., 정수사로 바위능선 등산 트레킹 강화도 마니산에는 4개의 등산로가 있는데, 암릉구간(바위능선)이 있는 정수사로가 최고인듯하다. 출발은 정수사 주차장에서 시작~! 정수사로에서 출발해 암릉 바위능선을 따라 마니산 참성단까지 갔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트레킹을 했다. ​ 왕복 약 4km, 3시간 정도의 마니산 인기 등산 트레킹 코스다. 정수사 주차장에서 정수사로를 따라 약 20분 정도를 올라가면, 왼편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암릉(바위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바위능선을 따라 약 1km를 가면, 마이산 정상 참성단에 이른다. 마이산 정상에서 본 서해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그래서 가다 말 다를 반복해 트레킹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 마니산 등산로는 총 4개가 있다. 정수사로 외, 함허동천로와 화도에서 시작하는 2개의 코스가 ..
문경 여행 2박3일.., 가벼운 산성 트레킹 국내여행 코스 추천 문경으로 #국내여행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주목적은 산성(山城) 트레킹이었다. 숙박은 2박을 모두 문경새재 IC 인근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진욱이별장자전거게스트하우스 에서 했다. 문경 여행은 산성(山城) 2군데를 트레킹을 하고, 중간중간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았다. ​ 1일 차, 고모산성 트레킹 2일 차, 문경새재 탐방로 트레킹, 문경관광사격장, 대야산 선유동 계곡 나들길 2코스 트레킹 3일 차, 견훤산성 트레킹 ◇단양여행 1일 차 코스 옥양 폭포-장각폭포-점심(화북, 예향/돼지불고기)-고모산성 트레킹-저녁(마성, 문경 약돌돼지) 문경으로 가는 길.., 상주 화북면에 위치한 옥양 폭포와 장각폭포를 보고, ​ 화북면 #예향고기식당 을 찾아, 돼지불고기 점심 특선을 먹었다. 김치찌개도 맛있다고 해..
속리산 선유동 계곡 나들이 2코스 트레킹 선유동천 나들길 2코스 대야산 용추계곡을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코스다. 속리산 국립공원 내(內) 대야산(931m) 등산 코스는 선유동 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왕복 4.4km(약 1.5~2시간 소요) 나들길과 대야산 탐방로(4.8km) 코스로 되어 있다. https://youtu.be/Qctp8LkVboI 나들길 2코스는 가벼운 트레킹을 하는 구간으로 대야산 주차장에서 시작해 월영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다. 등산을 하고자 한다면 월영대에서 대야산 탐방로로 올라가면 된다. 대야산 탐방로는 월영대에서 피아골을 거쳐 대야산 정상으로 이어지고, 다래골로 내려와 월영대까지 약 4.8km(2시간) 구간이다. 그래서, 대야산을 모두 둘러본다 치면 나들길 2코스와 탐방로를 합친 총 9,..
고모산성 상성 트레킹, 문경 맛집과 게스트하우스 소개 고모산성은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 조선시대까지 수많은 길손들이 지났던 석현성 진남문과 연결된 산성(山城)이다. 영강(江) 절벽에 만들어진 토끼비리 길(道)을 따라 석현성 진남문을 지나야 만 문경새재로 넘어갔던 것이다. 토끼비리 길을 거쳐 진남문 입구 앞에 서면, 왼편 산등성이에 거대한 산성이 보이는데 바로 고모산성이다. 진남문에서 영강(江)으로 내려가다 보면, 신라에서 고려시대까지 조성된 신현리 고분군이 있다. ​ ※ 유튜브 '여행발자국동행' 신라의 성(城), '고모산성' ​ 고모산성은 5세기 신라가 북진 정책을 펼치면서 쌓은 산성이지만, 공격용 산성이라기보다는 방어용 역할을 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 때는 의병들의 항쟁 본거지로 사용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성의 둘레는 ..
견휜산성 트레킹 당일치기 여행.., 상주 맛집과 주변 가볼만한곳 속리산 남쪽 상주 화북면에서 문장대로 가는 길에 오른쪽 꼭대기에 산성(山城)이 보인다. 견훤산성이다. 후백제 견훤이 세웠다는 성(城)이다. 후백제의 성(城), "견훤산성" ​ 견훤산성의 특징은 바위(장 바위) 위에 성(城)을 쌓아 만든 퇴뫼식 산성으로 남서 방향의 성벽은 높고 웅장하여 위엄이 느껴지고, 북동 방향의 성벽은 여인의 아늑한 느낌이 든다. 견훤은 신라 말기 관료들의 타락에 회의를 느끼고, 고향 상주(문경)로 돌아와 장 바위산 정상에 성(城)을 쌓는다. 이유는 신라가 북쪽 지역에서 경주로 곡물을 이동시키는 경로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당시 견훤산성은 군사용 산성이라기보다는 약탈을 위한 거점이었고, 후백제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 장소로 추정하는 사람도 있다. 견훤산성 산성 트레킹 ⓒ여행발자..
오산 독산성 트레킹.., 당일치기 국내여행 어때 사도세자와 정조의 이야기가 있는 곳 독산성을 찾았다. 지난겨울에 이어 2번째 트레킹이다. 독산성은 한성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백제가 축성한 이후, 조선에 이르기까지 줄 곳 군사적으로 중요항 역할을 했던 산성이다. 독산성 세마대지 트레킹 당일치기 국내여행 - 여행발자국동행 산성에 올라서면.., 수원, 화성, 오산이 눈앞에 펼쳐져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독산성 트레킹을 동문(지금의 정문)에서 시작한다. 동문에 들어서면, 보적사 사찰이 있다. 보적사 뒤편에는 임진왜란 때 권율이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세마대'라는 정자가 있다. 그래서 이후 사람들은 '독산성 세마대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독산성 남동치에서 남문까지는 내리막 성곽길을 걷노라면 산성의 장대함을 느낄 수 있다. 남쪽에서 쳐들어..
아산 배방산성.., 백제의 해안 방어用 산성(山城) 천안 아산 인근에 배방 산성은 성벽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배방 산성(Baebangsanseong Fortress)은 천안·아산에 있는 배방산에 있는 백제가 만든 테뫼식 산성(山城)이다. 백제가 이곳에 산성을 만든 것은 화성 당성까지 영토를 확장한 신라가 당나라와 교역을 할 당시 남하 막기 위한 역할을 했고, 고려 때는 후백제의 북진을 방어하기 위한 산성으로 그 역할을 했던 곳이다. ​ ※ 테뫼식 산성 : 산을 둘러쌓아 사발을 엎어 놓은 듯한 모양의 산성 아산 배방산성 트레킹 - 여행발자국동행 배방 산성에서 내려다보면, 왼쪽으로 서해가 보이고 삽교호로 연결되는 곡교천과 배방과 탕정을 잇는 넓은 벌판이 내려다 보인다. 그래서 이곳 지형을 보고 유추해 보면, 1500년 전에는 배방 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