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 풍경에 짧은 서해 바닷길 트레킹을 원한다면 서산에 위치한 #웅도 #섬여행 어떨까?
서산과 태안반도 사이에 위치해 있는 웅도는 고파도와 마주 보고 있어 풍경이 아름다은 서해의 작은 섬이다.
웅도의 #트레킹 코스는 4개가 있다. 그중에 해안 데크가 설치된 2코스(마을 입구 -선착장)가 좋다.
거리는 편도 약 2km 정도로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선착장에서 해변을 따라 약 5백 미터를 더 가서 산책로를 따라 돌아온다면 총 5km 정도로 1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된다. #가벼운트레킹 으로 딱 좋다.
웅도는 당진과 서산 인근에서 갯벌체험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지락체험 , #망둥어낚시, #낙지잡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깡통 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구경할 수도 있다.(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운행이 중단)
뭐니 뭐니 해도 웅도 여행은 해안데크 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이다. 아쉬운 것은 데크 끝 지점인 선착장에서 돌아와야 한다는 것.
사실, 선착장에서 자갈 해변을 따라 #갯벌체험장 방향으로 돌아가면 산책로를 따라 돌아올 수 있는데, 이정표나 지도에 안내 내용의 소개가 부족해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는 여행객들이 많다.
산책로를 돌아 임도로 오자면, 눈 아래로 펼쳐지는 웅도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웅도에는 4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있다. 옹도 주민들이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생각하는 나무라고 한다. 보호수가 있는 곳은 섬의 중앙인데 임도길로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곳에서 약 6백 미터를 더 가면, #해안절벽 과 #둥둥바위 가 있다. 해안 절벽은 12억 년 전 선캄브리아 시대에 만들어진 퇴적 규암층이란다. 둥둥 바위는 오전 나절 물안개가 끼면 바위가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듯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아쉽게도 마을의 수호신인 소나무와 해안절벽, 둥둥바위는 시간 관계상 보고 오지 못했다.
이번 주말.., 당진, 서산에서 가까운 '웅도 섬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바이오디톡샴푸 #두피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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