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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태안 웅도 섬여행.., 가벼운 트레킹

서해섬 웅도 섬여행 ▼웅도는 서산과 태안반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태안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고파도와 마주보고 있다. 해변을 따라 해안 데크 길이 잘 만들어져 있고, 섬을 가로질러 가벼운 트레킹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여행발자국동행

 

한적한 시골 풍경에 짧은 서해 바닷길 트레킹을 원한다면 서산에 위치한 #웅도 #섬여행 어떨까?

 

서산과 태안반도 사이에 위치해 있는 웅도는 고파도와 마주 보고 있어 풍경이 아름다은 서해의 작은 섬이다.

 

웅도 해안데크 길 ▼데크 길은 남쪽 체험마을에서 시작해 서쪽 선착장에서 끝난다. 초입에서는 갯벌 건너로 서산 해변을 볼 수 있고, 선착장에서는 태안반도를 건너로 볼 수 있다.

 

웅도 선착장에서 본 고파도 풍경, 고파도는 태안반도 북쪽 끝 자락에 위치한 섬이다.
굴바위 쉽터, 선착장에서 웅도 갯벌체험장으로 가는 해변에 있는 바위 절벽이다. 12억년전 선캄브리아 시대에 만들어진 퇴적 규암층이 만들어낸 멋진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퇴적 규암층 바위의 모습

 

웅도의 #트레킹 코스는 4개가 있다. 그중에 해안 데크가 설치된 2코스(마을 입구 -선착장)가 좋다.

 

거리는 편도 약 2km 정도로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선착장에서 해변을 따라 약 5백 미터를 더 가서 산책로를 따라 돌아온다면 총 5km 정도로 1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된다. #가벼운트레킹 으로 딱 좋다.

 

웅도 해안데크.., 갯벌의 풍경을 보며 가볍게 트레킹 하기 좋은 곳이다

 

웅도는 당진과 서산 인근에서 갯벌체험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지락체험 , #망둥어낚시, #낙지잡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깡통 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구경할 수도 있다.(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운행이 중단)

 

웅도 다랭이 논 풍경 ▼갯벌체험 해안에서 마을로 올라가는 길..,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 뒤를 돌아 보면, 다랭이 논의 시골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여행발자국동행

 

뭐니 뭐니 해도 웅도 여행은 해안데크 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이다. 아쉬운 것은 데크 끝 지점인 선착장에서 돌아와야 한다는 것.

사실, 선착장에서 자갈 해변을 따라 #갯벌체험장 방향으로 돌아가면 산책로를 따라 돌아올 수 있는데, 이정표나 지도에 안내 내용의 소개가 부족해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는 여행객들이 많다.

산책로를 돌아 임도로 오자면, 눈 아래로 펼쳐지는 웅도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웅도, 고즈늑한 시골 풍경과 서해 갯벌 풍경을 동시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그래서 가벼운 섬여행 트레킹으로 적격이다. @여행발자국동행

 

웅도에는 4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있다. 옹도 주민들이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생각하는 나무라고 한다. 보호수가 있는 곳은 섬의 중앙인데 임도길로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곳에서 약 6백 미터를 더 가면, #해안절벽 과 #둥둥바위 가 있다. 해안 절벽은 12억 년 전 선캄브리아 시대에 만들어진 퇴적 규암층이란다. 둥둥 바위는 오전 나절 물안개가 끼면 바위가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듯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아쉽게도 마을의 수호신인 소나무와 해안절벽, 둥둥바위는 시간 관계상 보고 오지 못했다.

 

이번 주말.., 당진, 서산에서 가까운 '웅도 섬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서해 웅도 섬여행 트레킹 / 여행발자국동행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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