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말 여행 추천지로 여주 파사성을 소개 한다.
동시에 오늘도 나는 '하루 2시간 운동하기'를
달성하고 촬영도 할 예정이다.
15회차다. 100회 달성이 목표이다.
참 힘들게 산다 ㅎㅎ
하지만, 이런 것에 재미를 느껴 즐겁기만 하다.
왜? 너는 가만있지 못하고
자꾸 돌아다니려고 하니?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 좀 더 많이 보려고요"
여주대학교에서 학교 일과를 마치고
곧바로 천서리 인근에 있는 '파사성'으로 갔다.
이번주 주말여행으로
어디를 추천할까 고민하다...
여주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여주 파사성'을 선택!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간단히 '뼈 해장국' 한 그릇을 후딱 해치웠다
(이러니 살이 빠질 리가 없지 ㅠㅠ)
파사성은 신라시대 파사왕 때 지어진 성터,
이후 남한강에서 서울(한양)로 진입하는
길목으로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했다 한다.
파사성 정상에서 보니 과연 요충지 답다.
365도 풍경을 찍어 보았다. 멋지다!
사방이 훤히 내다보이는 것이,
당시 민둥산이었을 것을 생각해 보면,
좌측으로여주,
우측으로 양평을 훤히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하루 2시간 운동이라는 명분'이 있기에
보고 싶은 곳에 맘대로 갈 수 있고,
기억을 오랫동안 남길 수 있도록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글로 남기기도 하고...
또 운동도 하니, 이보다 좋은 취미가 있을까?
(사실, 사진기와 쫄대를 들고,
산을 오르는 것도, 찍는 것도 예산일이 아니다ㅜㅜ)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저곳은 '이포대교'다.
오른 편으로는 양평 방향이다.
불과 10km 근방에 위치해 있다 한다.
이번주 주말 가볼만한 곳으로
여주 파사성으로 트레킹을 떠나보자!
파사성의 정경에 푹 빠져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릴 쯤에 산을 내려왔다.
숲이 울창해서인지 길이 보이질 않고...
다행히 나는 '촌놈'이라서 밤길이 무섭지 않다는 것!
마을에 내려오니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과
보름달(?)이 기분을 한층 들뜨게 한다.
대신면 천서리 파사성, 주말에 여주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이런 멋진 것을 많이 보는 것은
살아 있는 혜택을 충분히 누리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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