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입맛이 없어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 불현득 생각난 곳이 있어 배에 몸을 실었다.
그곳에서 만난 지인에게 연락 했더니
흔쾌히 그곳에서 보자고 한다.
안산에서 1시간 30분
서해 풍도 그곳에서 맛집이면서
민박집인 가볼만한 곳이 있다.
풍도 맛집 민박의 백반 한상이 그리워
그곳을 다시 찾아 갔다.
섬여행의 특별한 추억의 맛집 밥상!
풍도 선착장에서 내려
오른쪽 마을길을 따라 2분,
풍도 민박 담장을 끼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언덕위 작은집
"풍도맛집민박"
기본 10.000원/1인
가격과 메뉴는 민박집 여사장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이번이 두번째 풍도 방문!
그 밥맛이 그리워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풍도맛집 민박의
점심으로 한상 차림
풍도에서 자란 것으로
백반 반찬을 만든다고 한다.
야생에서 자란 돌미나리
풍도 산에 가득한 두릅나무
옷된장에 무친 맛은 두릅나물은
정말 너무 맛있다.
돌 미나리
야생에서 자라
향이 아주 독특하다.
시금치 무침
한 포기에 5인분은 나올정도로
크다.
도라지 무침
향이 정말 진한고
건강에도 좋다.
풍도 맛집 건강식단의 회
풍도는 수심이 깊어
낚시로 잡은 고기로 회를 썰면
무지개 빛이 돌며 식감도 좋다고 한다.
단, 고기는 직접 잡아 가야 한다.
야생에서 자란 머위
초봄에는 머위잎을 데쳐 먹고
5월이 넘으면 잎은 떼고
대만 먹는 다고 한다.
풍도 맛집에 건강 백반 식단
맛을 보면 헉!
사장님의 음식 실력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풍도 맛집 건강 식단은
9가지 이상의 잡곡으로
때마다 정성으로
따뜻한 밥을 하시고
참죽나물
데쳐서 초장 찍어 먹으면
특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돌미나리 물 김치
향과 맛이
상쾌하고 시원하다.
쌉싸름한 열무김치
텃밭에서 무공해로 끼운
아주 연한 배추와 열무를 섞어 담았다고 한다.
세모 가시리
풍도 바가에서 뜯은 해초로
밑 반찬에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짱!
옷 된장
손수담은 조선된장
정말 맛있다.
아귀로 끓인 매운탕
특별 메뉴로 사장님의 마음에 따라
그날의 메인 요리가
정해진다.
"50평생 살면서 최고 존경하는 울 교수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모든 것이 만땅이셔요~~♡♡♡"
풍도 사장님의 말씀. 쑥스럽다.
인심 좋은 민박집 여주인장의 마음이 느껴지는 곳 풍도민박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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