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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컨설팅/기타

대통령 후보 토론회 이렇게 준비하라

제19대 4차 대통령 TV 토론회가 조금 있으면 열린다. JTBC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 사회자는 대학생인데 토론 참석자들은 유치원생들이니 오늘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 본다.



각 대통령 후보들이 TV 토론회에서 이것 만큼은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기대로 이글을 쓴다. 국민이 원하는 토론에 격이 맞으려면 이정도는 고쳐야 하지 않을까?



1. 문재인, 어색한 웃음을 웃지말자. 아무리 말하고 싶은 내용이 있더라도 다른 후보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말을 하자. 남의 말에 흥분하지 말자. 반론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정책 토론에 집중하라.


2. 홍준표, 드디어 손석희 앵커와 바라보며 토론하는 날인데 제발 예의를 갖춰서 이야기 하자. 상대방을 비웃는 언어를 삼가하라. 생대의 토론을 초등학교 수준이라고 비웃지만 정작 자신의 발언은 유치원생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있다. 정책 토론에 집중하라.


3. 안철수, 지난 토론에서 국민들이 많이 실망했다는 것은 잘 알 것이다. 제발 토론의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하자. 또한, 아무리 ㅅ아대가 싫어도 보면서 이야기 하라. 남은 문제가 되고 자신은 아니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대통령을 뽑는 후보의 토론회다. 때를 쓰는 듯한 언어 사용과 되묻는 방싱의 화술로 위기를 모면하는 토론회에 국민은 싫 난다.


4. 유승민, 상대를 너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는 생각이다. 한 단어로 공격하는 토론을 삼가하자. 꼬리잡기 대화법은 자신만 모를 뿐 모든 사람에게 비굴해 보인다. 토론에 긴장감을 가져라. 너무 편한 모습에 국민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5. 색이 너무 강하다. 국민은 토론을 원한다. 토론으로 상대를 이끌어 내는것도 능력이다. 너무 강한 어투는 상대가 말을 걸어오지 않는다. 대화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다. 남이하지 않으면 남을 이끌어 내라.


어떤 사람이 이번 대선 후보 토론회를 보고서 갑자기 '허경영씨'가 생각이 난다고 했다. 왜 대선 때만 되면 그 분을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지 후보들은 알아야만 한다. 왜~!

"내 눈을 바라봐, 너는 행복해 지고, 넌 건강해 지고 ...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에 합격해 ..."

오늘 토론회가 이제 10분 후면 시작된다. 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날 이번 선거! 미래 대한미국을 누가 책임지고 이끌어 갈 수 있을 지 오늘도 고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