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오픈을 한 O씨 "창업을 결정하고 오픈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미용실에서 스텝에 디자이너까지 5년, 스페아로 2년을 일하다 드디어 미용실 창업에 성공 했습니다."
O씨는 창업을 준비하다 장소 섭외, 미용실 인테리어, 미용기기와 설비, 제품 및 부자재 등의 구매까지 개인이 일일이 신경을 쓰야 되는 것을 알고 창업을 포기할 뻔 했다고 한다. 그러다 한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이하, E사)'를 찾았고, 남들과는 색다른 창업을 하는데 성공했다. 미용실 인테리어에서 시스템과 프로그램까지 챙겨주는 공동브랜드가 있다.
사실 창업을 준비하면서 개인이 체계적으로 준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독립브랜드의 경우, 실패사례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O씨의말에 의하면, 공동브랜드 창업을 결정하고 제일 먼저 고마웠던 것은 내가 섣불리 정한 지역을 E사가 다시 분석해 주었고, 그곳에서 창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O씨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재료상으로 부터 좋은 장소의 미용실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가보니 보기에는 미용실도 깨끗하고 입지도 좋은 것 같아 관심을 보였더니 '다들 탐내는 대박자리라 바로 계약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계약할지 모른다'며, 권리금으로 3000만원을 불렀다고 한다.
O씨는 E사와의 계약 후, E사가 직접 그곳으로 가서 주위 상권을 둘러보고, 인구 및 지리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상권의 특성을 살폈고, 컨설팅 툴을 이용하여 해당지역에서 미용실이 올릴 수 있는 '최대가능매출액'을 산출해 주었다.
또한, 부동산의 보증금과 임대료 및 권리금(통상 영업이익의 10배)의 타당성까지도 검토해 주었다. 최대가능매출액은 고작 1000만원정도였으며, O씨가 운영하고자 하는 미용실의 규모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이었다. 만약, 혼자서 창업을 준비했다면 이런것도 모른채 오픈을 했을테고 매출 저조의 원인도 모른채 괴로워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그리고 2~3곳을 더 찾아 보았고 권리금 없고, 접근성 좋고, 최대가능매출액은 약 2500만원정도인 장소를 찾았고, 미용실 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입지 선정은 끝났다. 하지만 넘어야 될 산이 더 많았다. 미용실 창업 단계에서 가장 큰 고비는 입지선정과 인테리어 결정이다.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까하는 고민과 금액이 문제다. 사실, E사를 만나기 전에 몇몇 인테리어 업체를 만났지만 다들 말만 많다. 경험이 많고 최고라고 하는데 '시방서와 견적서, 2D와 3D 도면'을 달라고 하면 다들 핑계만 늘어 놓는다. 미용실 인테리어 업체와의 미팅에서 처음에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듯' 이야기 하지만 나중에는 이런저런 핑계로 금액을 올려받는 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일까? 믿음이 가지 않았다. 110만원 한다고 했던 금액이 200만원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O씨가 인테리어를 위임한 E사는 우선 O씨가 원하는 인테리어 구상을 듣고 효율성을 감안해 최종 도면을 완성했다. 공사 금액도 160만원인 회사 규정에 의해 정해진 금액으로 산정되어 믿을 수 있었다.
O씨는 창업단계에서 할 일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전체적 일정표를 보고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을 E사가 알려주면 그것만 진행하면 되었단다.
인테리어가 시작되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성공창업의 단계가 아니라 성공경영에 포커스가 옮겨진다. 성공경영을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E사가 다른 브랜드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즉, 표준화물품(명찰, 명함, 스타일북, 빌지, 파마보, 상단지, 매출지 등) 이외에 시스템(표준화 메뉴얼과 고객관리프로그램 등)과 프로그램 등이 체계화되어 있고 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O씨가 E사를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다른 미용실과 차별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기술 하나만 믿고 있습니다'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선배 원장님들이 해 왔던 것처럼 일하기는 싫어요. 아침에서 저녁까지 쉼없이 일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저의 평생 직장으로 즐기면서 일을하고 싶어요" 그래서 O씨에게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더 절실히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E사의 시스템은 간다했다. 시술의 표준화 메뉴얼과 상담시스템과 예약시스템이 전부였다. 하지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구조다. 그리고 이것에 익숙해진 고객들은 어떤 미용실로도 이탈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상담시스템, 실예로 상담차트와 스타일북과 가격메뉴가 서로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은 미용실의 객단가를 끌어올려 일반 미용실의 객단가(25000원~35000원)를 48000원 이상으로 올려준었다. 그리고 고객관계관리의 수단이 되고 가끔 발생되는 클레임도 예방 할 수 있었다.
스타일북은 자체 제작으로 그림화일로 제작되고 테블릿이나 모바일로 상담이 가능토록 제작이 되고 있었다. 또한, 오프라인 상담을 위해 스타일북도 제작되어 상담에 활용되었다. E사는 매월 최신헤어스타일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그림화일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공동브랜드 회원점은 업그레이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았다.
인터넷 예약시스템은 미용실의 공동홍보 및 마케팅의 산물이다. 모바일 이용자가 늘면서 모바일을 이용하여 간단히 미용실을 예약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E사는 전 공동브랜드 회원점이 동시에 같이 홍보하여 신규고객의 유입을 이끌어 낸다. 그리고 이렇게 유입된 고객이 거주하는 위치에 있는 회원점을 선택하여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공동홍보에 시너지는 같이 나누자는 것이다.
예약시스템과 함께 관리되는 고객관리프로그램은 고객관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재품의 발주도 인터넷 CRM으로 할 수 있고, 자신의 재고를 언제든지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인터넷으로 발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O씨는 말했다. "제가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 E사를 전책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단순히 프랜차이즈의 모형 모델정도로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렇게 직접 경험해 보니 한개 한개가 다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제가 다른 사람보다 먼저 시작했다는 것이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아래 데이타는 소형미용실의 예약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E사가 추구하는 미용실은 예약화를 통해 미용의 문화를 바꾸자는 것이라 라고 한다. 예약이 된다면 미용사의 복지는 한결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약화를 위해서는 단골이 형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손님을 단골로 만들어 내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다른 미용실에 비해 실력이 있어야 하고, 고객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미용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골 고객이 확보된 소형 미용실의 경우, 경영자 원장은 개인의 시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오지 않는 손님을 무작정 기다리지 않고 대외 활동이나 여가 활동으로 신규 손님을 만들어 간다. 실제 E사의 회원점 중 소형 미용실 원장은 예약이 없을 경우 자유롭게 개인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아래 도표는 중형미용실의 예약화 현황이다. 이처럼 신규고객이 이 미용실에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몇일전에 해당 미용사를 선택하고 예약을 해야만 한다. 이런 경험을 한번 해 본 고객은 향후 미용실을 방문할 때, 사전에 예약을 하고 미용실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미용실에서는 일일이 고객과 전화를 통해 예약을 받는 번거러운 업무가 줄어들어 업무의 효율도 오랐다. 전화는 스타일 상담 정도로 이용되고 있다.
그래프의 수치는 고객수를 나타내고 있다. 위에 있는 선은 단골고객의 수를 의미하고 아래 선은 신규손님이다. 실제 2~3년 정도의 미용실은 안정화 된 미용실로 신규와 단골의 비율이 1.5:8.5 또는 1:9 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즉, 100명 이하의 신규고객으로 정해지고 단골 위주의 미용실로 운영된다. 아래 그래프에서 만약, 객단가가 38000원이라면 3000만원정도의 월 매출을 예상할 수 있으며, 객단가가 48000원이라면 3500만원, 객단가가 55000원이라면 4000만원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다. 단 이런 안정된 미용실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있어야만 한다.
O씨를 처음 만났을 때,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에 대해 그녀에게 물었다.
"성공창업은 저희가 도워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공경영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녀가 말했다.
"열심히 일하고, 고객에게 잘해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O씨가 경영자 교육을 받고 난 후, 똑 같은 질문을 했다.
그녀가 말했다.
"성공경영은 표준화된 메뉴얼과 시스템 및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고, 이것을 잘 지켰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요?"
O씨는 현재 성공경영의 롤 모델이 될 정도로 미용실을 잘 경영하고 있다. 주5일 근무에 1인 미용사 기준 매출액이 주위 미용실보다 월등히 높다. 그리고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을 공동브랜드 회원점과 상호 협력하여 공동홍보 및 마케팅, 공동교육, 공동구매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O씨와 같은 사례는 실제 많지 않다. 대부분 혼자하는 독립 브랜드 미용실을 창업한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해버렸고 이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미용실 창업을 너무 싶게 생각해서는 않된다. 창업을 결정했다면 성공창업과 성공경영을 필히 달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있어야 한다. 한번의 실패가 여러분이 애써 모은 자산을 한번에 잃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 헤어 가입문의
Tel. 02-2681-9288 (010-2252-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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