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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창업경영컨설팅

컨설턴트가 갖춰야 하는 사고의 유형

컨설턴트가 필수로 갖춰야 하는 사고유형에는 4가지 사고유형이 있다. 이러한 유형은 인식에서 결론도출로 이루어지는 사고과정을 구분한 것이다.


첫 번째로 시간적 공간적 상황파악을 시행하고 개인의 지식과 경험노하우에 기반을 둔 정보인식 단계를 '1단계'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필요한 컨설턴트의 능력은 분석력과 직관력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인식된 정보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 새로운 정보를 생성하는 창조의 단계로 '2단계'가 있다. 2단계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가 필요하다.

1단계에서는 주어진 사항을 파악하고 2단계에서는 파악된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거나 결론을 도출한다.

 

1단계 : 상황파악, 기존정보 인식 단계 (Preception)

분석적 사고 (Analytical Thinking), 직관적 사고 (Intuitive Thinking)

 

2단계 : 결론도출, 새로운 정보생성 단계 (Generation & Conclusion)

논리적 사고 (Logical Thinking), 창조적 사고 (Creative Thinking)

 

사고의 능력은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 논리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로 구분된다. 이러한 사고의 능력은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하며 사고의 특징에 대해 정확한 인지가 필요하다.

컨설턴트는 이러한 4가지의 사고들이 적절히 융합되어야만 효과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따라서 어느 한쪽으로 과도하게 편중되거나 집중되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예로 컨설팅을 수행함에 있어 가장 먼저 발달되어야 하는 사고는 직관적 사고이다. 직관적 사고는 오랜 경험에서 체계화된 것으로 객관성이 다소 결여될 수 있다는 단점은 있으나 직관적 사고를 바탕으로 분석적 사고를 결합하면 객관성을 확보하고 과학성을 담보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뛰어난 분석적 사고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직관적 사고가 결여되어 있다면 정보 인식과 상황분석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본 내용은 '비즈니스컨설팅(송팔용저)'에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