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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창업경영컨설팅

[지속성장 매출을 위해] 자영업 경영자가 조심해야 하는 것은 오판과 자만심

소상공인 자영업 경영자들의 실패 사례를 분석해 보면 가장 큰 적은 오판과 자만심이었다.

경영자의 '자만심'은 소상공인 자영업이 시작된 이후 오랜 역사를 가진 명언으로 남겨져

이야기를 들려주곤 한다. 여러분도 한번 정도 들어본 '단어'일게다.

 

2015년에는 더 많은 은퇴자와 실업자들이 발생된다고 한다. 이들이 회사에서 은퇴를 하고 사회에 나와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것이 자영업 창업일 텐데 ...

 

자영업 창업을 선택한 경영자가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자만심'만은 아닐 거다.

하지만 '자만심'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것이 오판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창업 초기에는 이 단어를 가슴 깊이 묻고 실천하겠다고 다짐들은 하지만

정작 실적이 개선되고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경각심은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특히, 음식 자영업의 경우가 더 그렇지 않을까?

음식점을 창업하고 3~4개월은 손님들이 들끓는다.

음식이 좋아서가 아니라 손님들은 기대 심리로 그 식당 음식점을 찾는 것인데

이러한 현상을 경영자는 오판하게 된다.

맛이 있어 온다고 생각하고, 오로지 메뉴를 만들어 식탁에 올리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5개월이 지나고 6개월이 되면 손님들은 뚝 끊어진다.

손님들의 기대 심리가 그들의 고객 가치를 느끼게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오픈한지 1개월이 되었는데 손님이 없는 식당 음식점이라면,

빨리 업종 전환하나 마케팅 방법을 변경하는 전략을 고려해 봄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용실 창업의 경우는 어떨까?

미용실 창업 후, 1~2개월은 손님들이 들끓을 수 없다. 많아서는 안된다고 본인은 주장한다.

그런데 미용실 창업 경영자의 경우, 창업 초기부터 손님이 많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경영자의 기대 심리는 매우 위험한 발상을 초래하여,

무분별한 홍보전략과 마케팅으로 경영실패를 가져오는 인자가 되기도 한다.

본인은 미용실이 창업 초기 손님이 많다면,

이 미용실은 1년 이내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큰 미용실이라고 단정한다.

(물론, 중장기 전략적인 부분이라든지, 시스템과 매뉴얼이 있고, 단계별 영업 전락이 있다면 몰라도)

기대를 가지고 온 손님들이 기대에 만족 못하고 돌아가서는 영원히 등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미용실의 경우는 다른 타업종과는 사뭇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손님들은 기존 미용실을 가지고 있다. 유동 손님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매우 간단하고 단순하다.

다니고 있는 미용실에 싫증을 느꼈다든지, 이사를 해서 새롭게 미용실을 찾는다든지

이러한 손님들만 신규로 창업된 미용실로 오게 된다.

생각을 해보자. 당신이라면, 열펌 정도면 1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인데 아무 미용실이나 갈것 같은가?

따라서 틈새 고객들이 신규 손님이 되고,

이러한 손님들이 고객이 되고, 단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구전과 인터넷, 소셜 등의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6개월이 지나서 비로소 정상적인 매출 달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미용실 창업 경영에서도 '오판'을 조심해야 한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영업을 통한 경영이 시작되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터에 놓인 것처럼 정신이 없다. (물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전투다)

그래서 전투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나가야 하는 방향을 잃게 되고,

오로지 싸움에만 집중하게 된다.

자신의 경영방법이 중장기 지속성장의 계기가 되고,

이것을 일관되게 실천하는 것에 집중해야 함에도 '오판'을 하게 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들이 경영자의 사고를 위협하게 되고

경영자는 단시안적 사고로 전환하게 된다는 것이다.

단시안적 사고는 중장기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에 가장 위협이 되는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안쓰러울 뿐이다. (앞의 적과 싸움만 한다고 ... 말이다)

 

잘되면 자기 탓, 못되면 남의 탓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여기서 잘 된다는 것은 짧은 기간 잘 되는 것일 뿐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그리고 잘되면 자신만의 '오판'의 세계에 빠져든다. 그리고 자만해진다.

자영업자에게 오판과 자만심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단어라는 것을 명심하고 실천한다면

자영업의 성공창업과 성공경영은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경영자는 자신이 책임자, 지도자로서 결단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보자.

그러면 '오판'에서도 다소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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