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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남산 성곽길 따라 남산타워까지 걸어가는 트래킹 2013.11월

남산 성곽길 트래킹 투어를 실시했다.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만나, 길을 건너 신라호텔 왼쪽편 길을 따라 옛 타워호텔 방향으로 남산 성곽을 따라 걸어가는 코스로 남산타워까지 약 1시간여 걸리고 남산타워에서 식사와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내려오는데 까지 2~3시간이면 충분한 코스였다.

 

 

남산타워는 이제 해외 여행객들의 단연 최고의 방문지. 한국사람 반, 외국사람 반으로 이제 명물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고쳐야 할 점들이 많았다. 우선 남산타워를 올라가는 비용(성인 9000원, 학생 5000원)이 너무 비싸고 타위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없다는 것, 내국인들의 무질서한 행동들이 문제점이다. 개별 해외 관광객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듣고 몇자 적어 봤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오랫만에 데리고 나간 두 딸들과의 하루 여행.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짐을 챙기고 떠난 여행 속에서 참 많은 대화를 나눴다. 부모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와 자식이 어떻게 살았으면 하는가? 등등 ...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하기위해 참 애(?)쓴 하루였다 ㅋ~

 

 

우리는 남산타워에 도착해서 그곳에서 간단한 식사를 했다. 식당 이름은 모르겠지만 타워 바로 아래에 있는 근사한 한식 식당이었는데 맛이 참 일품이었다. 그리고 다시 늦 가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남산의 단풍을 감상하며 남대문 방향으로 내려왔다. (올라갈 때 계단길 보다는 도로를 따라 걸어 가는 게 훨씬 좋다는 사람들의 의견도 참조로 적어둔다. 우리는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 도로를 따라 걸어갔는데 ...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

 

 

건강하게 성장해 준 두 딸들과 오늘 만났던 옛 친구들. 다들 이제 40대 후반에 들어선 나이라 늙어지는 모습을 속일 수 없는 터. 이런게 사는거 아닌가 싶었다.

 

 

남산 성곽길 트래킹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남산의 풍경에서 힘을 받아서인지 힘차 보얐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 그날은 오늘 이야기 하지 못한 많은 대화들을 꼭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낙옆을 밟으며 한해를 마감해 나간다는 것. 참 멋진 일 아니가 싶다. 언제나 우리가 하는 일에 행복해 하며 건강하게 살자. 그리고 유지낭 유정아 오늘을 사는 것은 내일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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