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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2013) 보내기 하동신덕 마을 팔남매 가족 이야기

하동신덕이야기 2013년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가족들이 모였다. 이번 설명절에는 지주의료원에 입원해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와서  시골집에서 같이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큰형의 준비가 꽤나 힘들었던 명절이다. 음식 준비는 큰 형수님이 직접 다 하셨기에 더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 명절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골에 혼자 남겨진 '해피'의 출산, 6마리의 강아지를 낳고 혼자서 외롭게 시골집을 지키고 있었던 해피와 강아지에 대한 추억이 덤뿍 담긴 시간을 보냈다. 유정이는 독감에 걸렸으면서도 시골에 강아지 보러 가야 된다고 울고불고 ... (사실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이 독감에 심하게 걸려 시골에 내려가지 않을려고 했었다) 내려 갔더니 온 종일 강아지하고만 놀고 ㅋ. 2월 말주쯤에 시골에 내려가서 강아지를 데려 올까 생각한다. 그러면 어미가 많이 외로워 할까?




















































하동신덕 팔남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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