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해 있는 하동신덕이야기 신덕마을 김임순 어머님(81)이 2012.11.29, 대통령 후보인 문재인씨와 진주의료원에서 만남을 가졌다. '보호자 없는 병동'이란 간병인비를 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의료체계를 말한다. 빠르게 변해가는 한국의 노령인구에 대한 국가의 중장기 전략 대책이 시급한 것은 데이터로 나온 노령인구에 대한 문제보다 현실적으로 보여지고 느껴지는 노인인구 및 노령인구에 대한 문제점이 심각하기에 현 대통령 후보들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미래 한국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구상해야 하는 중대한 국가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자식된 입장에서 노인이 되어버린 부모님의 고령에 따른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장벽은 시간과 비용적 측면에서 당사자들만이 쉽게 해결해 낼 수 없는 문제가 되어 버렸다. 하동신덕마을 팔남매 어머님이신 김임순 어머님의 빠른 쾌차를 빌며~ 빨리 따듯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하동신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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