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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경영/산업지식

일본 오자사(양갱판매)에서 배우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성공 비결

일본 양갱가게 '오자사'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공 모델의 전략을 알아본다. 판매점이 약 1평남짖 크기에 직원은 고작 3명이 설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200여명이 줄어서서 양갱을 사가는 곳이다. 년간 매출액이 약 42억원(3억엔). 1951년 창업한 '오자사'는 판매 제품도 딱 두가지 밖에 없다. 양갱과 모나카(참쌀과 팥소를 넣어 만든 얇게 구운 과자)이다. 매일 150개만 한정 판매하는 양갱을 사기 위해 이곳 오자사에는 새벽부터 손님들이 기다린다고 한다. 


어떻게 이곳은 이렇게 유명한 곳이 되었을까> 일본 호세이대학 사카모토 고지 교수는 일본내 6500개 중소기업 탐방후 쓴 책에서 오자사를 1등 회사로 소개하면서 '작지만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진짜중에 진짜'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곳 오자사의 성공비결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1. 철저한 품질관리, 99%는 버리고 100% 품질 제품만 판다.


오자사는 직원이 14명이다. 양갱과 모나카를 하루 평균 1만개를 판다. 현 CEO인 창업자의 딸인 이나가키 아츠코(80) 사장은 키 145cm, 몸무게 50kg의 외소한 체격, 그러나 60년간 하루에 150개만 만들고 판나는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 있다. 만약 제품 품질이 안정되지 못하면 장사를 쉰다. 100% 완벽한 양갱만을 판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2. 공금자와 신용을 쌓아 '운명공동체'를 꾸려라.


어떤 회사든 위기가 있다. 오자사도 마찬가지였다. 1971년 인근에 대형 백화점이 생겨 존망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하지만 오자사는 '재료 납품이 아니라 고객에게 같이 물건을 파는 걸로 생각해 달라'고 접근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렇게 백화점과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경쟁력을 가져 나갔다. 공금자와는 신용을 저축하는 관계로 내가 망하더라도 '이 사람이 만들면 내가 함께 하겠다'며 기꺼이 달려와 줄 파트너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3. 고객을 최고로 모시고 사회에 부답하라.


오자사와는 15년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1951년 120엔, 현제 가격 200엔이다. 최고 품질을 최저가격으로 '고객 최고'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1990년 부터 전체 직원중 2~3명은 다른 회사에서 입사 거절을 당한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자사는 정부의 고용 지원금을 받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작지만 큰 기업, 기업철학을 가지고 있는 '오자사'에서 소상공인 창업자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면,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고객에 대한 눈높이 경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은 큰 기업이나 작은 기업이나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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