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뷰티경영컨설턴트의 리딩전문인력양성은 자본주의 4.0

자본주의 4.0시대, '리딩전문인력양성' 목표로 건국대 산업대학원 미용경영컨설턴트 전문가과정을 개설하다.

 

자본주의 4.0시대, ‘리딩전문인력양성’ 목표로!
건국대 산업대학원 미용경영컨설턴트 전문가과정 개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이 미용경영컨설턴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뷰티경영컨설턴트 전문가과정’(주임교수 송팔용)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뷰티경영컨설턴트 과정은 과거 여러 대학에서 실시해 왔던 미용최고경영자과정과 비교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용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형 미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에서부터 모집대상의 기준을 정해 산업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와 대학교 졸업자로 2년 이상의 경력자,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이정희 교수(향미연 피부팀장)는 “최근 애플과 삼성의 특허분쟁,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합병, HP(휴렛패커드)의 PC사업 포기 등, 빠르게 변해 가는 글로벌 산업의 변화 추이와 고령화 되어가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볼 때, 향후 뷰티산업도 적지 않은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전준비로 ‘리딩전문인력양성’이 본 과정의 운영 목적”이라고 말했다.

 

2008년 이후 2010년까지 15.4%(미용실 수 95,165개)로 미용실 수의 양적 성장이 있었다.

 

이것을 기존세대와 신규세대간 교체로 발생된 성장률로 볼 때 경영과 수익적인 측면에서 열악했던 기존세대 소상공인 미용실이 겪을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과중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따라서 그들을 개선하고 변화시켜줘야 하는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자본주의 4.0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중요시하는 신자본주의’ 시대에 뷰티서비스 산업에서는 미용경영컨설턴트가 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건국대측 설명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송팔용 교수는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향장학과에서 ‘미용산업컨설팅’ 과목을 강의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향장미용과학연구소의 다음카를(http://cafe.daum.net/kcerc)를 참조하면 된다.

 

김재련 (chic@beautynu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