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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경영관리

노키아의 추락에서 배우는 자만경영의 위험과 미래경영법

최근 불거진 노키아의 추락은 기업이 끊임없이 실천해야 하는 창조적 파괴의 개혁정신을 잊어버리는 안일한 경영의 결과가 부른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2000년대 휴대폰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노키아는 불과 10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몰락(?)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무엇을 느끼는가? 한국산업의 절대강자이며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전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또한, 미용산업에서 현재 산업의 리딩기업들 또한 언제든 시대착어적 발상에 의해 기업이 몰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일보 2011년6월7일자 기사를 보면서 기업의 자만경영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그리고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본다.

 

기업의 자만은 곧 몰락, 미용 경영자의 자만은 미용실의 몰락을 가져온다.

혹, 당신이 경영하는 현 미용실이 매출도 좋고 직원관리도 잘되고 기술도 최고라서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당신 옆에 경쟁자가 없을 뿐이지 당신이 잘해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이 잠시 한눈을 파는 동안 지금은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이 몰락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자만의 길'에 들어서고 무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아라. 기업이 작든 크든 경영은 치열한 생존경쟁이다. 전쟁에서 칼을 맞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적의 칼을 방어하고 공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실천하는 것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나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인 것이다. '사전 예방적 사고' 이것은 기업 경영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의 조직화된 혁신적 사고의 실천 
 

노키아의 몰락(추락)을 보며 아이펠마르 미용실 회원점은 더 조직화해야 하며 분산된 힘을 총화하여 다양한 시장경쟁에 대비해야 한다. 이것은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회원점 중, 앞선 경영자를 모방하여 따라하고 앞서 있는 경영자는 자만하지 말고 새로운, 더 발전된 툴(tool)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야만 한다. 혁신하지 못하는 회원점은 타 회원점이 끌어주고 실천하지 못하는 회원점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는 조직, 그 조직속에서 이루어지는 혁신적 사고는 바로 경쟁력이다.

 

※ 저작권자 ⓒ 아이펠마르

 

 

* 노키아의 추락에 대한 다양한 기사를 올린다. 기사참조 *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회사 '노키아(Nokia)'는 핀란드의 자존심이다. 광활한 산림과 호수뿐이던 유럽 변방의 핀란드를 IT(정보기술) 최강국, 국가경쟁력 1위(2003년 세계경제포럼 선정)로 끌어올린 것도 노키아다. 1992년부터 14년간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요르마 올릴라(Ollila) 현 이사회 의장은 '유대 민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넌 모세와 같다'(비즈니스위크)는 찬사를 받았다.

그랬던 노키아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실적이 바닥을 기면서 주가는 연초에 비해 40%나 폭락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3일 "노키아의 고통이 핀란드 전체로 전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여년간 세계 휴대폰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노키아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세상은 우리를 중심으로 돈다" 노키아의 자만

노키아의 비극은 애플의 등장과 함께 시작됐다. 2007년 6월 미국 애플(Apple)이 아이폰을 처음 발매했을 때 올릴라 회장의 후임인 칼라스부오 CEO는 코웃음을 쳤다. 당시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40%에 달했기 때문. 하지만 노키아의 스마트폰은 지나치게 기능이 단순했다. 개발진이 "아이폰에 버금가는 스마트폰을 빨리 개발해야 한다"고 건의해도 경영진은 "우리가 정한 것이 시장의 표준이다"며 구형 제품을 계속 밀어붙였다.

"무조건 따라가자" 허둥지둥 서둘러

아이폰이 예상 외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당황한 노키아는 무조건 애플을 따라가는 전략으로 선회했다. 2009년 9월 칼라스부오 CEO는 "우리도 제조사가 아니라 콘텐츠·서비스 회사로 간다"고 선언했다. 애플의 '아이튠스 스토어'를 본떠 온라인 장터를 만들고 영화사·음반사와 제휴를 추진했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한 노키아의 '미투(me too·모방)' 전략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할리우드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이미 애플과 손을 잡았고 유럽의 노키아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노키아의 스마트폰 운영체제(핵심 소프트웨어) '심비안'은 동영상·인터넷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기에는 성능이 턱없이 부족했다.

 

노키아의 스티븐 엘롭 최고경영자가 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업링크 콘퍼런스’에서 스마트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블룸버그뉴스
 

남아 있는 우리 편은 누구?

이도 저도 안 되자 노키아는 인적 쇄신에 나섰다. 작년 9월 칼라스부오 CEO가 사업 부진과 주가 폭락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올릴라 이사회 의장도 내년 주주총회를 끝으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운영체제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던 전략을 바꿔 다른 회사와 제휴도 시도했다. 하지만 이미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이 구글과 연합해 애플과 맞서고 있었다. 남은 동맹군은 마이크로소프트(MS)밖에 없었다. MS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변변한 제품을 내놓지 못해 죽을 쑤는 처지였다. 노키아는 아쉬운 대로 MS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MS에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총괄했던 스티븐 엘롭(Elop)이 노키아의 신임 CEO로 영입돼 양측의 제휴를 주도했다.
캐나다인인 그는 노키아의 145년 역사상 첫 외국인 CEO다. 이에 대해 구글의 빅 군도트라 부사장은 "칠면조 2마리가 모인다고 독수리가 되느냐"면서 양측의 동맹을 평가절하했다.

모두 버렸더니 남은 게 없네

엘롭은 지난 2월 "불타는 배에서 뛰어내려라"며 노키아의 주요 자산을 모조리 폐기하는 결단을 내렸다. 20년 넘게 써온 심비안 운영체제를 미련 없이 버리고 MS의 운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노키아의 온라인 장터도 MS와 통합하기로 했다.

모든 걸 버리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는 못했다. MS와 공동 개발 중인 신형 스마트폰은 일정이 계속 연기돼 올 연말 이후에나 나올 예정이다.

그때까지는 폐기 대상인 구형 제품을 계속 팔아야 한다. 머지않아 단종될 게 뻔한 제품이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도 어렵다. 노키아 내부에서는 새 CEO의 리더십을 의심하며 "엘롭은 MS가 노키아에 심어놓은 '트로이의 목마(스파이)'"라는 비판까지 나온다.

엘롭 CEO는 지난 3일 통신업계 콘퍼런스에서 "우리에겐 아직 역전의 기회가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국
애버딘자산운용의 버티 톰슨(Thomson) 투자심사역은 "급격히 변화하는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한 번 실수를 저지르면 두 번째 기회를 잡기는 정말 어렵다"며 "노키아는 빨리 회사를 매각하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노키아는 내년까지 10억유로(1조5000억원)를 들여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김희섭 기자글 참조) 

 

IT 생태계 한국에 타산지석

 

휴대전화 세계 1위 기업 노키아는 핀란드의 자랑이었다. 세계 경제의 변방이었던 핀란드를 유럽 정보기술(IT)의 허브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중반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휴대전화로 추격했지만 노키아는 건재했다.

하지만 2007년 나온 애플의 아이폰은 노키아를 녹다운시켰다. 세계시장에서 노키아의 점유율은 2007년 2분기(4∼6월) 38%에서 올해 1분기(1∼3월) 25.1%로 떨어졌다. 현지 증시에서 주가의 추락은 더 가파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노키아가 실적 전망치를 낮추자 그날로 18%가 떨어졌다. 아이폰 출현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4분의 1 수준이 됐다.

 



잘나갈 때는 온통 칭찬 일색이었지만 이제 노키아의 침체는 핀란드 전체의 문제가 됐다. 3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은 “노키아의 고통이 핀란드의 고통이 됐다”고 했다. 다양한 분야의 벤처산업과 기업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안정성을 추구하는 핀란드의 문화적 습성에 막혀 새로운 기업의 탄생이 좌절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핀란드에서 벌어진 이런 현상은 한국 경제에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 한국도 몇몇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생태계의 비중이 핀란드 못지않게 크기 때문이다. IT 업계만 봐도 삼성과 LG가 거의 절대적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꿈’은 삼성이나 LG의 협력회사가 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한국 경제에는 삼성·LG·SK라는 동물원이 있고, 중소기업은 그중 하나를 선택해 동물원 안의 동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을까. 실제로 한 벤처회사는 일찌감치 2007년부터 아이폰에 들어갈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만들려 했지만 끝내 투자를 받지 못했다. “삼성·LG가 아이폰의 국내 상륙을 막아 시장성이 없을 것”이라는 게 벤처캐피털들의 이유였다.
물론 한국은 핀란드보다 경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웬만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하지만 ‘삼성·LG동물원’이 국내 IT의 전부인 상황에서 하나라도 삐끗한다면 업계 전반이 연쇄충격에 빠질 게 뻔하다. 당장의 스마트폰 전쟁에는 발 빠르게 대응했지만 아직 초반에 불과한 모바일 혁명에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당장 TV만 해도 애플과 구글에 주도권을 뺏길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혁신적 벤처기업을 키워 다양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현수 산업부 기자 글 참조)

 

위기극복의 요체는 끊임없는 혁신

 

휴대폰 세계 1위 노키아의 추락을 보면 비즈니스 세계에 영원한 1등은 없다는 말이 새삼 실감난다. 노키아는 지난달 31일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2·4분기에 이익을 못낼 수 있다는 스티브 엘롭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주가가 17.5%나 급락했다. 1일에도 8.6% 하락했다. 이틀새 24.7%의 폭락세다.

2일에는 파이낸셜타임스지에 마이크로소프트(MS) 인수설까지 보도됐다. 노키아는 부인하지만 190억달러(약 21조원)라는 구체적인 인수 금액까지 나돌고 있다. CEO 엘롭이 MS 출신인데다 두 회사가 지난 2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게 근거다.

노키아는 3∼4년 전만 해도 전세계 휴대폰 업체들이 부러워하던 회사다. 한동안 세계 휴대폰 시장을 쥐락펴락하며 핀란드 경제의 25%를 책임졌다. 그러나 스마트폰 체제 대비가 늦어지며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올 1·4분기 노키아의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24.3%로 1위를 지키긴 했으나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3.7%포인트나 줄었다. 조만간 2위 애플과의 자리바꿈도 예상된다.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심비안이 경쟁사 제품에 밀리고 고성능 스마트폰 개발에도 실패한 탓이다. 월스트리트저널지는 노키아가 '돈이 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처진데다 저가형에선 중국 제품에 밀리는 샌드위치 상황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경영진이 한 번 시대 흐름을 놓치고 잘못된 선택을 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밀려난다는 걸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인 셈이다.

우리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도 정신차려야 한다. 휴대폰 1위를 목표로 내달리다 애플의 스마트폰 선제공격에 휘청했던 게 3년 전이다. 그나마 다른 경쟁사보다 재빨리 추격에 나섰으나 애플의 견제로 특허 맞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분야에선 엘피다가 20나노급 D램 양산 계획을 발표해 삼성에 도전했다. 가전은 선진국 시장이 주춤해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전선을 넓히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입만 열면 위기라고 말하는 배경이다. 위기 극복의 요체는 끊임없는 혁신이다. 한눈 팔다간 제2의 노키아밖에 안 된다. (참조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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