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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경영관리

경영관리 조직과 사원의 역할-6

모회사와 자회사의 관계

 


자 회사와 관련회사의 차이


대기업에 오래근무하다보면 “자회사로 파견근무” 와같은 발령을 한번쯤은 받게된다.

좌천이든 영전이든 간에 대기업은 워낙 많은 자회사를 끌어안고 잇다보니 이같은 인적교류는 흔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모회사가 다른회사의 발행주식20% 이상을 소유하면 그회사는 자회사에 해당된다. 이때 자회사의경영진은 모회사에서 파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로에 놓인 우리나라의 자회사

이처럼 조직을 자회사로 분사시키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대부분의 미국기업은 모회사의 대차대조표 현황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우량부분을 자회사로 분사시킨후 독자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반면에 우리나라 에서는 부실한 저수익체질의 사업을 자회사로 분산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제회계기준이 도입 되면서부터 연결 결산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에·자회사의 수익성도 기업경영에서 상당히 중요해졌다.따라서 우리나라의 자회사들도 스스로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체질로 전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