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자산과 감가상각

 

 

고정자산은 현금화하는데 1년 이상 걸리는 자산으로서 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으로 나누어진다.

 

투자자산은 다른 회사를 지배하거나 여유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이고,

유형자산은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물리적 실체가 있는 자산이다.

무형자산은 산업재산권, 개발비 등 물리적 형태가 없는 자산으로 장기간에 걸쳐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단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감가상각

고정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지급한 총비용을 취득원가라고 하는데,

고정자산의 취득에 따른 등기료, 운임료, 취득세 등의 부대비용도 취득원가에 가산된다.

 

고정자산은 사용에 의해 노후화되거나 새로운 제품의 등장으로 진부화되기 때문에 대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이런 고정자산의 가치 감소를 회계처리하는 것을 감각상각이라고 한다.

 

감가상각 방법에는 정액법, 정률법, 생산량 비례법, 작업시간 비례법, 연수합계법 등이 있는데,

이 중 정액법과 정률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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