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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론, 다른시대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 '개봉영화 소개 -2.18'

내게 누군가의 인생이 시작디고 있다는 느낌, 아니 누군가가 못다이룬 인생이 또 다른 시간에서 다시 반복된다는 평행이론.

바로 마릴린먼로와 故 최진실과의 관계를 '평행이론'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다른 시대에 사는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평행이론'에 대한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영화 <평행이론>에서 '평행이론' 사례 찾기 열풍이 불었다.

한 네티즌은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먼로와 故 최진실의 삶이 평행이론에 부합한다고 주장하며 몇 가지의 근거사례를 제시했다고 한다.


두 사람모두 근거 사례로는 넉넉치 않은 집안 사정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점,

그 후 많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 스타로서 행복한 삶을 살았던 점,

인기 유명 야구선수와 결혼해 폭력 사건으로 파경을 맞은 점,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재기에 성공한 점, 스타의 외로움과 스트레스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점을 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평행이론이란게 있나보다", "정말 신기한 운명이다",

"볼수록 신기하면서도 안타깝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한 故 최진실과 마릴린먼로 이외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대통령 링컨과 게네디,

나폴레옹과 히틀러, 요절한 배우 제임스 딘과 리버 피닉스 등 '평행이론' 찾기 열풍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평행이론>은 30년전 살았던 인물과 동일한 삶을 살고 있는 지진희(석현 역)가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예견된 결말을 바꾸려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