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부산 오빠도 천안에 와서 장모님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며느리가 끓여주는 미역국을 먹었다고 좋아하셨던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밝은 웃음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항상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큰아들을 보내고 아버님이 한턱 쏜다고(큰아들이 돈뭉치를 주셨다며...ㅋ) 천안 인근의 오리고깃집에 갔습니다. 꽁꽁언 호수위를 걸어보고, 빙어잡는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 간만에 느껴보는 겨울정취에 흠뻑젖은 하루였습니다... (~ 참 날씨 춤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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