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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자취/나만의풍경

미용문화, 뷰티산업 발전과 개선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미용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다른 삶을 살 수 있음에도 떠나지 못하는 것 같다. 휴~~~

 

술을 먹었다. 술을 먹지 않고 일기를 쓴다는것이 가능할까? ㅎㅎ

고민이 있다.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고민 ...

내가 계속 미용과 관련된 사업을 계속해야 하는지?

시작한 일이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가끔씩 회사에 들어가라는 제안을 한다. 이런 제안을 받으면 혼란스럽다.

어떻게 할지... 사실, 회사를 들어가서 안정된 월급을 받는 것 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싶다.

 

이번에 한 사람이 미용실 창업을 한다고 한다.

서울강남소상공인 패키지 교육을 받으면서 아는 사람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물론 내가 사업하기 위한 기준에  들어오지 않는 조건이기에 나는 관심을 두지 않으려했다.

 

하지만, 몇일간의 정에 이끌려 나는 그 사람의 사업자을 방문하게 되었고......

나는 내가 세웠던 사업계획서의 기준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

내가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그 사람은 창업 성공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나의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회원점 가입비용이 없단다. 페인트 칠하는 비용은 있는데, 다른 가구살 돈은 있는데

경영 컨설팅할 돈이 없단다. 이런 경우면 내가 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 왜일까?

내가 그를 도와 주지 않으면 그 사람은 야생의 초원에 풀려진 어린 양과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계약서 없이 먼저 도와준다. 휴~~~

 

미용인이 다같이 잘사는 세상,

미용인이 피해보지 않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세상 ....

 

아마도 나는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못할 것 같다. 내 주위에 너무도 피해를 많이 받는,

너무도 몰라서 하지 못하는 미용이들이 너무 많아서,

그 사람들을 위해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미용인 여러분 다들.... 성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