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용실 프랜차이즈 규모는 전국 1230개소, 해외 1264개소로 추정된다.(2009.6) 조사 대상
에 포함된 브랜드는 약 40개소였다. 이는 전체 미용시장의 1.3~1.5%정도로 추정된다. 이를 볼
때, 한국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즉, 2000년 초부터 활성화된 미
용실 프랜차이즈 시장이 아직까지도 100여곳에 한정되는 이유는 그만큼 성장과 더불어 폐업되
는 미용실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경영시스템의 부재와 미용실 프랜차이즈의 내부적 결함에 따
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프랜차이즈 규모는 다음과 같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172, 13.6%), 리안헤어 (132, 10.4%), 박준뷰티랩 (121, 9.6%)
이철헤어커커 (105, 8.3%), 미랑컬헤어 (92, 7.3%), 이가자헤어 (87, 6.9%)
헤어살롱 샤이아 (77, 6.1%), 준오헤어 (56, 4.4%), 이훈헤어칼라 (52, 4.1%)
헤어아떼 (37, 2.9%), 박호준과가위잡이 (22, 1.7%), 리차드프로헤어 (19, 1.5%)
제오헤어 (18, 1.4%), 프레쉬헤어 (17, 1.3%), 마샬뷰티 (15, 1.2%), 화미주 (12, 0.9%)
누벨바그 (12, 0.9%), 쟈쓰리헤어 (11, 0.9%), 김가영 세마헤어 (11, 0.9%)
모즈헤어 (10, 0.8%), 새리뷰티살롱 (10, 0.8%), 프랑크프로브 (9, 0.7%)
미용그룹 세종 (11, 0.9%), 이태리헤어 (8, 0.6%), 토니앤가이 (7, 0.6%),
이민헤어 (6, 0.5%)
이중 최근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한 이민, 라뷰티코아, 헤어쌀롱 B&G, 헤어살롱 샤이아,
헤어아떼, 제오헤어, 아이펠마르, SM프로헤어 등이 눈에 띈다. 브랜드 미용실의 양적확대가
이루어짐에 따라 경영관리 시스템 선진화 등을 이유로 본사법인을 확대해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의 법인 티이티이, 이철헤어커커의 커커는 지난해 부터 기업공시를 시작했다.
이중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 (287), 경기 (218), 인천 (48), 부산 (43), 경남 (30), 경북 (18), 대전 (17), 광주 (16),
울산(11), 강원(10), 충남(8), 전북(7), 대구(7), 충북(5), 전남(3), 제주(1), 해외 (29)
주요브랜드 중,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 인샵의 비중을 보면 대부분 프랜차이즈는 전제 매장수
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철 (77개/105개), 박승철(87/172), 준오(16/55), 이가자(22/87), 박준(17/121),
리안(10/132)
국내 브랜드 프랜차이즈 시장을 볼 때 미용실 프랜차이즈 시장은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과 폐
업이 반복되는 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고 비용 및 운영비에 따
른 경영의 문제로 실제 사업장에서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쉽지가 않다.
물론, 적정 수익(15~20% 이상)을 내는 사업장은 그 만큼 높은 단가와 저 인근비를 통해 경영
을 수행하고 있어 기업의 생명력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향후 미용시장은 독립경영이 가능하고 액티비티하며 전문성이 강한 소규모 프랜차이
즈(또는 신개념 공동화 사업)를 중심으로 하는 신 시장 개척이 필요한 시점이다. 즉, 미용산업
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사업형태가 바로 그것이라 하겠다.
이에, 아이펠마르(www.eifelmaar.co.kr)와 건국대학교 향장미용과학연구소간 산학협력 협정
을 통한 공동 브랜드 사업은 미용시장에서 획기적인 사업전환을 통해 장업 및 재오픈을 준비하
는 미용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 출범
2009.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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