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산업 발전방향과 변화에 따른 3가지 유형

미용 종사자와 그곳을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미용산업이 발전된다. 전자(종사자)는 일정 부분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산업을 끌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최종 미용산업의 발전은 고객(사람,손님)의 니즈에 의해 결정된다. 이는 세상이 변화 발전해 가는 원칙이자 불변의 법칙이라 할 수있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면 미용산업의 발전 방향을 예측해 낼 수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미용산업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거의 방법을 고수하려 한다. 사고의 변화가 과거로 회기하려 한다. 미용산업이 세상의 병화에 역행을 하려한다.

 

2009년부터 아이펠마르 헤어는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향장미용과학연구소 산하, 미용산업최고경영자과정과 뷰티경영컨설턴트과정등을 론칭하면서 미용산업에서 팽배했던 '기술중심적사고'를 '경영중심적사고'로 변화시키기 위해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고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일정 부분 '경영중심적 사고'로 변화의 축을 옮겼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최근 미용시장을 보면 다시금 과거로 회귀하고 있는 듯 하다.

 

무엇이 문제일까?

곰곰히 생각해본다. 행여 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초고속의 네트워크화 되어가는 세상의 병화에, 따라가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은 아닐까? 세상은 너무도 빨리 변해가는데 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해 스스로 방어벽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전략적 사고의 부재에서 일어난 결과가 아닐까 사료된다.

 

미용산업의 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하라. 그리고 세상의 변화에 맞는 미용실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이를 수행하지 않으면 불과 몇년 후 당신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도태될 것이다. 현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사라져 가는 미용실처럼 퇴출될 위기에 직면할지도 모른다.

 

2016년 기준, 변화된 미용산업을 세가지로 요약해 본다면.

1.상권이 변했다. 과거 상권중심에서 아파트 및 인구밀집지역으로 이동되더니 이제는 일반 거주지까지 확대되었다. 2. 영업이 변했다. 과거에는 단방향 영업에서 온라인 영향으로 양방향 영업으로 변했고 지금은 O2O 온디멘드(요구가 있으면 즉시)로 변했다. 3. 연령이 변했다. 과거 2000년 말까지는 40~50대 창업이 주류였으나, 30~40대로 바뀌더니 최근에는 20대 미용실 창업자들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