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로 독일 뮌헨공항에서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를 가다

흔히 기차나 비행기로만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버스로 가는 방법은 어떻까?

독일 뮌헨 공항에서 찰츠부르크(Salszburg)까지 버스로 유럽여행을 하는 방법이 있다. 25,000원에 2시간 30분이면 가능하다.

독일 뮌헨 공항에서 찰츠부르크 공항을 버스로 가는 방법은 터미널1(대부분 타 항공사의 경우, 터미널1에서 내리는 경우가 많다)에서 터미널2 루프한자로 넘어와, 2층 루프한자 항공 티켓박스에서 버스 티케팅을 한다.

그리고 1층으로 내려오면 택시와 버스 타는 곳이 나온다. 계속 걸어가면 터미널 밖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루프한자가 운영하는 항공버스(flight bus)다.

터미널2로 나오면 광장에서 정류장 끝쪽의 14번 팻말 번호를 찾아라.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가는 방법...정말 쉽다 ㅎㅎ

아~~ 그리고 나가기전의 또 한가지 팁. 공항에서 식사를 하면 왜 그리도 비싼지 ㅠㅠ !! EDEKA 마트에서 초밥과 간단한 중식을 사서 버스를 기다리며 먹으면 비용을 아주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이버스가 찰츠부르크 공항까지 가는 버스다, 혹 비행기를 놓쳤다면 버스를 이용해 보시길~^^ 오전(?) 오후(7시30분 출발) 두번 있는 것 같다.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완전 전용차가 되어 버렸다. 와우 ~ 유럽에서 버스를 전용으로 전세내고 가다니... (사실 루프한자 비행기 티켓을 예약 했었는데,부킹이 되지 않아 알아 보니 버스였다. 아~~~이 황당함 이란...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다는 생각~!)

버스내부 뒤편엔 화장실도 있다. 와이파이도(Postbus)도 무료라니~!! 극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