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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용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미용실 시장 예측을 알아본다

2014년 한국 미용시장은 어떠했는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돌아보고,

2015년 한국 내 미용실을 중심으로 한 미용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보고자 한다.

 

2014년 한해, 한국에 존재하는 미용실은 거꾸로 간 한해, 퇴보의 한해였다는 생각을 한다.

몇년 전, 강남을 중심으로 미용시술 가격 현실화 붐이 일어 났고,

그 이후 가장 일반적인 시술 가격인 커트 가격을 현실화 하는데 성공했다.


수 많은 미용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똘똘 뭉쳐 10년 이상 변하지 않았던, 가격의 벽을 부순 순간이었다.

그 당시 수 많은 미용실은 미용시술 가격에 물가 인상분이라도 반영하자며,

목소리를 높였고, 미용인 스스로가 똘똘 뭉쳐 변동시킨 일대 큰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커트 가격 인상이라는 이슈를 정점으로,

한국의 미용실을 중심으로 한 미용산업은 별다른 이슈를 만들지 못했고,

2014년에는 끝내 손익 악화라는 경영적 문제에 봉착, 폐업의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5년을 맞이하는 지금, 

'2014년 미용실을 중심으로 한 미용산업은 퇴보했다'는 주제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것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 보자.

 

한국 정치가 정체기에 접어들어 몇년을 퇴보했다고 하는데,

미용시장이 퇴보한게 뭐 그리 대단하느냐며 농담삼아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미용시장의 퇴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먹고사는 문제로,

자영업 종사자를 위협하는 생존권과 직결되고,

이러한 문제를 현업에 종사하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있다는 것이며,

이 모든 사항이 얼마나 우리를 위협하고, 위험한 것인지,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지금으로선 

한국 미용시장에서의 미용실의 미래가 없기 때문에 심각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 시장경제의 논리에 따라 시장에서의 정당한 경쟁은 올바른 것이리라. 

그러나 이것이 사회-구조적 모순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면 ... 어찌 이해해야 하는가?

 

2014년 미용실을 중심으로 둘러 본 한국 미용 시장은

미용서비스 품질의 질적 하락과 손익감소가 그 어떤 해보다 심각했다는 것이며,

서비스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전체의 약 89%인 영세성을 가진 미용실의

경영 그 자체를 힘들게 한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규모의 경제라는 논리로 몇몇 브랜드 샵들이 수년에 걸쳐 현실화 해 놓은 서비스의 가격을 내리고

대량 생산, 판매에 집중함으로(질적 향상에 대한 해결 대안 없이, 인력 수급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매출을 향상하고자 한 결과,

시행 업체 몇몇 미용실들은 기대한 결과를 가졌을지 모르지만,

그 외 미용실들은 가격 경쟁력만으로 시장 경쟁을 유발하는 정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미용산업의 발전과 관련된 역사(실제 의미있었다고 사료되는 역사도 없지만) 속에서

가격 현실화를 간신히 일구어 왔는데 이것이 잘못된 인식(중장기 전략적 인식 부족)으로 인해

상호 도산의 위기를 맞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낮아진 가격은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게 되고, 

미용서비스의 품질에 상관 없이 시장가격으로 인정되게 된다.

이정도 되면, 질적 문제와는 상관없이 생존을 위해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대부분의 미용실들은 가격을 내려야만 하게 된다.


결국에는 도산하는 미용실들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위험한 문제는,

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직접 관계자인 미용인들 조차도 눈이 멀고, 귀가 멀어, 

현상만을 바라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회적 책임은 오간데 없어지고, 미래가 없는 미용산업으로 남게될 것이다.


2014년 미용산업의 퇴보의 이유를 몇가지로 들자면,


1. 미용인 및 미용실 조직(협회 및 협의체 등)의 전근대적 조직운영과 정책,

2. 신규 시장 진입자들의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력 부족과 전략적 시각의 부재로

   소규모 중소형 미용실의 심각한 경영 위기를 초래,

3. 미용실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성장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부재,

4. 미용서비스 품질과 거리를 둔, 규모의 경제 논리,

5. 합리적 미용서비스 가격 책정과 운영의 능력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2015년 퇴보한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면 될까?

아이펠마르 헤어는 이 문제에 대해 2014년 12월30일, 공동브랜드 협의체 세미나를 통해,

2015년 '우리에게 무엇인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토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아이펠마르주식회사의 '아이펠마르 헤어' 공동브랜드 협의체에서는

2015년 한해를 '위기의 한해'로 규정하고, 필달의 시장 점유를 통해,

올바른 미용문화를 정착, 미용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진입자들과의 경쟁을 위해,

   전략적 시장 가격을 책정하여 신규 손님을 확대 (200-600 실현) 하고,

2. 아이펠마르 헤어의 시스템과 메뉴얼을 더욱 강화하여, 

   오프라인 상담차트 활용과 미용과학에 입각한 상담력을 향상시키고,

3. 손님들의 환경과 위생을 위해 '바이오디톡스'를 확대, 실천하고,

4. 인터넷 및 SNS 홍보대행을 금지하며, 경영자의 직접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5. 지속적 매출 성장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8-CSF(핵심서공인자)에 집중하고,

6. 규모별 매출액 기준 (10-1000, 15-2000, 25-3000, 30-4000)을 설정, 

    목표를 달성하는 실천 경영에 집중하고,

6. 경영자들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특화 기술을 1개 이상 정하여, 

    기술교육 컨설턴트로 육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 

    등의 2015년 실천 내용을 정하게 되었다.


상기 실천 항목을 공유하는 것은,

한국의 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미용실 독립 브랜드들도 '위기의 2015년 한해'를 

슬기롭게 대처하여, 조직에 속해 있는 1개-1면허 자영업자들이 경영적 위기에 봉착하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 사전 준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것이다.


2009년 이후 공동브랜드로 출범한 아이펠마르 헤어는 한국 미용실의 국내/외 프랜차이즈의 한계와

독립브랜드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 발전시킨 미래지향적 프랜차이즈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용실 @아이펠마르 헤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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