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창업자들을 보면 비 상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런 부류의 자영업자들은 지속적인 매출 감소와 손익악화를 경기가 탓으로 돌린다.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다. 차분히 감정을 정리하고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면 해답이 나오는 문제를 어렵게 해석하여 한다. 내가 손님이 되고 손님이 자신이 되었을 때 손님이 어떤 대우를 받으면 좋을지를 생각하면 될 것을 말이다.
기성세대 자영업자의 대부분은 돈을 벌기 위한 창업을 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배운것이 없었고 마지 못해 선택해야만 했던것이 현재의 업종이었을 것이다. 대부분은 운명이라 생각했고 묵묵히 일만 하는 것이 정도라 생각했다. 아마도 과거에는 이런 것이 통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은 변했고 세대도 변했다. 아이돌 그룹이 나오기전 과거에도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X-세대가 있었다. 자신이 한때 주류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세상은 인정해 주지 않고 있다. 자영업 종사자들도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하겠지만 눈여겨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창업으로 대표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대부분은 영업적 사고가 낮고,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예절도 지켜지지 않으며 전문성도 떨어진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목소리는 높아졌다. 업종별 자신이 속한 시장을 이해관계자적 입장만 대변하며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주장한다. 비전문, 주먹구구식 경영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특징으로 자리 잡혀 버렸다. 이런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는 대부분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어린 아이의 투정이나 아집처럼 보인다.
이제 창업도 시대의 흐름에 입각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산업의 질적 변화는 구성원들의 사고에서 비롯되며 지속성을 가질 때 소비자의 행동이 바껴지게 된다. 이러한 행동의 변화는 소비자의 점진적인 인식 변화를 가져오고 어느 임계점에 도달하면 폭발하듯 바뀌게 된다. 바로 한 단계 높은 성숙한 사회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의 정신. 창업자의 역량은 작게는 자신의 성공창업 성공경영에서 멀게는 미래 산업 발전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창업의 개념을 바꿔야 한다. 단순히 생존을 위한 선택에서 직업 선택으로 개념을 바꿔야 한다. 창업은 직업이다. 자신의 인생을 가꾸며 삶을 즐기는 도구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의 열정으로 일궈낼 수 있는 것이 창업이다. 이런 창업에 대한 사고를 바꾸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동시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몰입에 의한 고민은 창업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게 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지 선택하게 한다. 이런 생각들을 구체화 할 때 성공창업이 가능하고 서공경영이 가능하게 된다.
2013.01.20. 송팔용
'창업 및 경영 비즈니스 Self-컨설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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