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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창업경영컨설팅

창업의 가치! 청년실업 그 해결을 창업에서 찾는다

지금부터 약 20년전 IMF가 오기전에 대학 졸업자의 경우에는 직업 선택이 매우 자유로웠다. 하지만 지금은 청년 실업자가 늘어나고 그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고작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이라고 실시하는 용역 일자리와 상대적 괴리감을 느끼는 저임금과 복지가 지켜지지 않는 중소기업 몇군데를 제외하면 일자리 다운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과거, 20년전에는 어땠을까? 시골에서 서울에 소재하는 대학 입학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관문이었다. 물론 지금은 하늘에 별따기라 하지만... 서울 소재 3류대학이라고 분류하는 대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 나의 경우 대학 재학중 학생회 활동이다 동아리 활동이다 하며 철학적 고민에 빠져 술과 가두 투쟁으로 보낸 시간이 전공 책을 보는 시간보다 많았다. 수업에 참여했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당당함과 자신감만으로도 졸업후 인생을 설계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3.43의 성적으로 졸업을 앞두고 기업체 공채에 응시, 성우그룹과 기아자동차그룹 등 몇몇 회사에 합격하고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을 그렇게 녹녹치 않다. 10년전부터 이어지는 일본의 청년 실업이 그랬듯 한국의 청년 실업도 똑 같은 전철을 밟아 가는 듯하다. 획일적인 교육정책과 교육관의 문제다. 한국전쟁을 겪은 아버님 세대 사람들이 그들의 굶주리고 헐벗을 자신의 삶을 자식에게 되물림 하기 싫어 선택한 것이 바로 대학이다. 이러한 인식이 3~40년이 흘런 지금에도 바꾸지 않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면 좋은 직장에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사고는 변화되지 않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쫒아 가지를 못하고 있다.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한다. 대학이리도 졸업해야지 따라 가지 않겠냐며 합리화를 한다. 하지만 결과는 자식들의 실업 년수만을 높여주고 있다. 대학들만 배를 불려주는 결과를 낳았다. 특별해야 갔던 대학원이 취업을 위해서는 당연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었다. 시대의 발전에 비해 인식의 변화가 늦어진 결과다. 

 

주위를 돌아보자. 젊은이들은 이제 들어가기 어려운 취업문을 두드려 미래를 설계하려 하지 않는다. 즐기며 사는 것에 익숙하다. 몇개월을 벌어서 확실히 자신의 행복에 투자한다. 시대도 바꼈고 사고도 바꼈다. 바끼지 않은 것은 고리타분한 기성세대의 사고만이다. 실업자니 일자리니 이런것에 관심이 없다. 남들이 어떻게 살아가든 관심도 없다. 이어폰을 꼽고 들려우는 음악소리만 잇으면 된다. 또, 내손안에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것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하며 산다. 정치하는 사람들이야 수치가 중요하겠지만 청년들은 다르다. 자신의 삶은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고의 변화는 점점 범위가 넓혀지고 있다. 

 

이쯤되면 무엇이 필요한지 감이 오지 않는가? 20대와 30대의 삶의 방식은 다르다. 또한 40대와 50대도 마찬가지다. 직업에 대한 사고의 변화를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꿈꾸는 것을 만들어가는 직업을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 남이 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직업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나를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하며 단계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바로 창업이다. 창업이라는 개념을 하다 하다 않되니최후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으로 선택하는 직업이 되어야한다. 사회적 통념이 바껴야 하고 당사자인 청년들의 인식도 바껴야 한다. 창업은 바로 미래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어드벤쳐(모험가)다. 자신감과 투지가 없는한 불가능한 것이 창업이기 때문이다.

 

 

2013.01.20. 송팔용

'창업 및 경영 비즈니스 Self-컨설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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