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경기전망 2012년, 동네 미용실 프랜차이즈 전환 예상

브랜드 샵에 대해 2012년 산업별 브랜드 성장 전망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2011.11.15~12.2)가 지난해 년말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28개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장품과 이·미용 프랜차이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뷰티산업에서의 브랜드숍, 프랜차이즈 등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것은 올해 경기 전망이 썩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나온 결과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2년에도 화장품, 헤어살롱 미용실 프랜차이즈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프랜차이즈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가맹본부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반기 경기가 전반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번 조사에서 화장품과 이·미용 프랜차이즈는 각각 150과 116으로 기준치(10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화장품 부문은 불경기에 따라 중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미용은 동네미용실의 프랜차이즈 전환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브랜드숍을 위시한 화장품 관련 프랜차이즈들은 잇달아 저가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이른바 ‘저렴한 화장품’으로 큰 매출 신장을 만들었다. 가맹점도 크게 확대되어 멀티 브랜드숍을 포함한 브랜드숍 매장 수는 올해 5000개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헤어살롱 역시 지난해 박승철헤어스투디오가 2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박준뷰티랩, 이가자헤어비스, 리안헤어 등도 200호점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신규 진입 헤어살롱 프랜차이즈가 늘어나면서 매출 규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에서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서도 뷰티는 11.7%로 커피(30.6%), 노인요양원(12.8%), 헬스(12.8%) 다음으로 많은 4위(뷰티)에 랭크되었다.

 

이와 관련 대한상의 김무영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짐에 따라 실속형 소비성향이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가격의 거품을 제거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부합하는 가치를 제공해야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상반기 예상하는 애로사항으로는 소비위축(30.2%)이 가장 많았으며 매출원가 상승(16.4%),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경쟁심화(14.9%), 가맹점 창업 저조(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기사참조 - 장업신문 최지흥

 

소비위축에 따른 미용실의 프랜차이즈 전환의 형태는 기존 미용실 프랜차이즈 가맹과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으로 정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기존 미용실 프랜차이즈의 운영 형태나 방법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이역 중심의 프랜차이즈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 미용실 공동브랜드 형태로 시장이 형성되고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독립 경영의 자율성에 기초한 미용실 공동브랜드의 경우, 롱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유하고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는 자체 역량개발에 초점을 둔 상태에서 공동구매 (PB제품, 개인브랜드)를 통한 수익성 증대, 공동홍보 및 마케팅, 직원의 공동교육, 공동의 고객관계관리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업 형태로 성공경영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미용실 공동브랜드의 경우, 아이펠마르(www.eifelmaar.co.kr) 중소형 뷰티 공동브랜드의 시초로 2010년부터 활성화 되기 시작해 2011년 정부의 공동브랜드 활성화 정책지원, 2012년 지역중심의 공동브랜드 경영 및 컨설팅 지원 등의 형태로 발전되어 나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2012년 업종별 브랜드 전망 *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

www.eifelmaar.co.kr

가맹문의 : 070-8778-9288, 010-2252-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