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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미용과학/대체의학

스트레스가 두피트러블에 미치는 영향과 두피경락관리

스트레스가 두피트러블에 미치는 영향을 들어본다. 본자료는 건국대학교 향장대학원 리순화교수의 경락마사지와 두피모발관리와 두피경락관리에 대한 논문의 내용을 주로하고 있다.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대표이사 송팔용)는 '지식경영'을 실천함으로 양질의 교육을 미용인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이펠마르 회원점은 아래 내용에 대한 습득을 통해 전문 미용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두피, 모발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는 세 가지로 분류한다.

첫째는 물리학적인 스트레스로, 더위, 추위, 소음 등이 대표적이다.

 

둘째는 생리적인 스트레스로, 과로, 면역 체계에 부담을 주는 감염, 통증 등이다.

 

셋째는 사회적,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간 관계, 사회적 불안, 가족 불화, 직장불만, 학교 생활 부적응, 여러 가지 일에 대한 좌절감 등이다.

모발, 피부, 신경계통은 발생학으로 볼 때 전부 외배엽에서 발생한다.

두피에는 지각신경과 교감신경말단이 있다. 지각신경은 표피에 있으며 냉각말단, 온각말단, 촉각말단이 존재한다. 교감신경은 진피, 피하조직, 한선, 입모근, 모낭, 피지선 등 조직에 존재한다.

 

1. 스트레스가 생체 반응계에 미치는 영향

 

신체에는 중추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의 세 계통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인체는 내,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들 세 가지 체계가 정상 상태를 유지하려고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가 인체에 가해 졌을 때 그 자극은 먼저 중추신경계인 뇌에 있는 시상하부에 전달된다. 시상하부는 부신피질 자극호르몬방출인자(CRH)를 방출하여 뇌하수체에서 부신자극호르몬이나 베타 엔도르핀(endorphin)분비를 촉진시킨다. 부신자극호르몬(ACTH)은 부신피질을 자극하여 코티솔(cortisol)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면역계의 작용을 억제하지만 엔도르핀은 면역세포를 증식 또는 활성화시키고 또 자연 살해세포(NK)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엔도르핀은 면역 강화 물질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기혈(氣血)의 흐름이 정체되어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두피와 모발의 성장에 영향을 준다.

 

2. 스트레스가 근육에 미치는 영향

 

모발의 경사각도는 24-50도이며 입모근에 의해 고정이 되어 있다. 스트레스는 모발 주변의 근육을 긴장하게 하고 수축시켜 딱딱해지게 하며 모발을 피부 표면에 직각으로 만든다. 입모근은 평활근 섬유다발인 불수의근으로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공포, 추위로 인하여 자율수축, 혹은 소름을 끼치는 현상을 유발한다. 공포, 추위는 입모근을 수축시켜 피지선을 과분비하게 한다. 피지선이 분비한 피지는 각질화 된 죽은 세포와 엉켜 지루성 두피, 비듬성 두피를 유발한다. 따라서 모발성장과 모유두 영양공급에 영향을 주며 모발은 점점 가늘어 지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스트레스가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단기적인 스트레스(가족의 사망, 수술, 외상과 통증, 추위, 저혈압, 저혈당 등)는 시상하부의 자율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교감신경을 흥분하게 한다. 교감신경은 부신 수질을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며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심장박동과 호흡을 빠르게 하며 간에 저장된 당을 혈중에 보내어 혈액 내 포도당 수준을 높여 준다. 혈액 속의 산소와 포도당이 많아지고 신체 기관에 대한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나 반복되는 스트레스는 간, 심장에 부담을 주고 긴장을 초래하며 피지선분비를 과다하게 하고 입모근을 수축시키며 모근의 영양공급에 직접 영향을 주어 두피의 이상현상 및 탈모를 일으킨다.

 

한편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방출인자(CRH)를 분비하게 하며 이는 뇌하수체 전엽을 자극하여 부신피질 자극호르몬(ACTH)을 분비하게 한다. 이 호르몬은 혈액순환을 거쳐 부신 피질에 작용하여 코티솔(cortisol)호르몬을 분비시켜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혈압, 혈당을 증가시켜 스트레스에 저항하게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계속 진행되면 부신피질이 고갈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염증 세포를 활성화하고 가려움증, 모낭염, 탈모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스트레스가 자율신경에 미치는 영향

 

패턴이 다른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에 미치는 영향이 같지 않다. 경악, 공포, 분노는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지속적 불안, 흥분, 긴장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같이 항진시킨다. 스트레스로 인한 흥분 긴장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상태가 되는 경우는 부교감신경이 좀 더 강한 상태가 된다.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지속된 후에 실망, 비애에 빠지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모두 억제되며 위산이 적게 분비되고 소화관 운동이 약해지고 심장 박동, 혈압 등이 낮아진다.

 

모발의 생장은 주로 밤에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통하여 촉진된다. 만약 수면이 부족하면 부교감신경 기능이 저하되어 모발생장에 영향을 주며 모근의 영양공급 부족으로 탈모가 되어 생장이 지연된다.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생리 작용의 비정상 상태를 유발하게 되고 누적되면 병으로 발전된다.

 

 

 

        * 작성자 : 아이펠마르 주식회사 대표이사 송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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