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미용실의 전문화, 차별화
국내 미용실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6~9인이상의 직원을 갖춘 미용실은 전체 미용실 중 약 1%, 3~5인 미용실은 10%, 1~2인의 소형 미용실은 89%를 차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전문화, 표준화를 표방하는 중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업체는 약1.5% 정도로 대부분 대형 살롱에 집중되어 있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규모와 전문화된 미용실이 전반적인 시장규모에 비해 지극히 적다는 것이다.
아이펠마르는 이같은 한국 미용산업의 현 주소에서 출발했다.
향장미용뷰티전문점 아이펠마르(Eifelmaar)(대표 송팔용)는 향장미용과학연구소(소장 최태부)와 공동으로 중소형 미용실의 전문화 차별화를 선언한 공동 브랜드 아이펠마르를 런칭했다.
미용시장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지만 적정한 수익률 보장이 어려운 99%의 중소형 미용실을 위한 공동브랜드.
향장미용뷰티전문점 아이펠마르’는 주먹구구식으로 경영해 온 비전문 미용실에 전문경영을 도입하고 특성에 맞는 맞춤식 차별화 전략과 전문교육을 통해 소비자(고객)에게는 높은 미용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인 미용실 경영자에게는 매출을 증대,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아이펠마르는 전문성, 독창성, 지속성의 원칙아래 공동 브랜드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전문 미용 인력의 산업체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가동, 생명력있는 조직, 사업장 만들기, 신기술 교육의 다양한 습득기회 제공, 특화 기술의 전수와 현장 응용, 실용과 미용공학을 감안한 인테리어 등을 큰 골자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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