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들의 모발의 중금속 함량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즉, 모발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원소는 아연, 구리, 마그네슘, 수은, 카드늄 등등이 있다.
이중, 모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연, 구리, 마그네슘이다.
탈모 환자들의 모발에서 관찰되는 무기질 원소는 수은과 카드늄이 표준치 이상의 함량을 나타낸다.
또한, 비타민B와 관련있는 코발트의 함량 또한 낮게 나타난다.
이는 분명 체내의 작용에 이상이 생겨 발생되는 문제라고 사료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콩(검은콩, 실제 흰콩도 똑 같은 효과를 지님)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5알파 리덕타아제 억제를 통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낮추어 피지성분을 억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즉, 탈모 억제를 한다는 것이다.
콩과 고추에 있는 캡사이신과 이소플라본을 실험실 쥐(털을 강제로 깍은 쥐)에게 25g 을 각각 투여한 결과 5개월 후,
투여한 쥐와 투여하지 않은 쥐와의 차이가 68% 가량이 차이가났다고 한다.
이러한 식물 및 자연 과실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그 중 자연에서 얻는 천연 백신이라고 하는
'피토케미컬 (Phyto Cemical)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피토케미컬의 작용은 인체의 항산화, 항염증작용,항스트레스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 - 라이코펜, 마늘 - 알리신, 브로콜린 - 설포라펜,
블루베리 - 알토시아신, 강황 - 커큐민, 호박 - 베타카로틴 등등
특히, 메실에 대한 관심이 요즘 많이 일고 있는데, 메실에는 폴리페놀(0.22)과 유기산(4.5%-구연산, 호발산, 사과산)등이
있는데 이중, 폴리페놀은 여성의 골밀도 증가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유기산은 황산화제 작용을 한다.
실험의 결과 구연산과 폴리페놀을 경구 투입한 쥐에게서 타 쥐보다도 약 30분 정도 더 오랜 지구력을 가지게 하는
항피로효과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탈모에 대한 일반적인 정설에 대해 바로알 기 위해 아래의 다섯가지 내용을 적어 본다.
1. 탈모 남성은 정력이 세다. - 아니다
2. 탈모는 한세대에 걸쳐 유전된다. - 아니다
탈모는 생활습관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아버지가 탈모라고 하면 아버지의 식생활에
작식들이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탈모의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3. 스트레스가 많거나 잘못된 다이어트는 탈모를 유발한다. - 그렇다
요즘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가 가장 강세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작용, 근육 수축
과 혈행 억제등의 원인으로 인한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증이다. 또한, 이러한 분야
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4. 삭발을 하면 숱이 많아진다. - 아니다
5. 탈모치료제가 남성의 성기능을 약화시킨다. - 아니다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면 남성의 성기능이 약화된다는 이론은맞지 않는다, . 물론 약 1%정
도 그러한 경향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약을 중단할 경우 바로 회복되는 것을 보면 심리적
인 영향이 많이 작용하는 듯하다.
탈모는 일반적으로 4~5년이 있으면 빠지고 가는 모발이 다시 한두번 나고 완전히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탈모는 조기 예방이 필수적이며, 탈모가 일어 났다면 장기적이 관리를 통해 생리적 리듬을 재 개선해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즉,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개선제의 경우 몇몇 0%는 효과를 보지만 약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탈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탈모를 방지 및 개선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으로 장기간 규칙적인
관리를 실시하면 탈모예방은 가능하고, 재생은 다소나마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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