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콜린제, 부교감신경 활성 저해제인 항콜린제의 작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항콜린제란 우리 몸의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수용체를 차단하여 그 역할을 방해하는 약으로,
아세틸콜린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 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입니다.
교감신경 말단에서는 에피네프린(다른 말로 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부교감 신경이 하는 일은,
1. 심장박동을 느리게하고 혈압을 떨어뜨린다.
교감신경 말단에서는 에피네프린(다른 말로 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부교감 신경이 하는 일은,
1. 심장박동을 느리게하고 혈압을 떨어뜨린다.
(가장 많은 주의 가 필요한 항목임, 나이가 많은 분들은 호흡곤란으로 폐기능 활성을 위해 항콜린제를
사용하는데 자칫 잘못하여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심장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2. 방광 근육이 수축하고 방광 입구를 조이는 근육이 늘어나서 소변을 보게 한다.
3. 소화관의 연동운동이 빨라지고 침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소화액의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난다.
4. 호흡기의 근육을 수축시켜 호흡기를 좁게 만들고, 호흡기 내의 분비를 촉진한다.
5. 눈동자가 작아진다.
그런데 항콜린제는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결과적으로는 부교감 신경 억제제로 사용합니다. 그 용도는,
1. 심장의 박동 수를 빠르게 하고 혈압을 올리므로 어떤 이유에서든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져서
2. 방광 근육이 수축하고 방광 입구를 조이는 근육이 늘어나서 소변을 보게 한다.
3. 소화관의 연동운동이 빨라지고 침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소화액의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난다.
4. 호흡기의 근육을 수축시켜 호흡기를 좁게 만들고, 호흡기 내의 분비를 촉진한다.
5. 눈동자가 작아진다.
그런데 항콜린제는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결과적으로는 부교감 신경 억제제로 사용합니다. 그 용도는,
1. 심장의 박동 수를 빠르게 하고 혈압을 올리므로 어떤 이유에서든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져서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심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위하여 응급으로 정맥주사를 놓는 경우에 쓰입니다.
2. 소화관의 연동 운동을 느리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 뿐 아니라 위에서 염산의 분비도 감소시키므로
2. 소화관의 연동 운동을 느리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 뿐 아니라 위에서 염산의 분비도 감소시키므로
소화기 궤양 치료에 사용합니다.마찬가지 이유로 설사 환자에게 쓰면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3. 호흡기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호흡기 내의 분비를 억제하므로 수술을 하기 위하여 전신마취를 할 때 사용합니다.
3. 호흡기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호흡기 내의 분비를 억제하므로 수술을 하기 위하여 전신마취를 할 때 사용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호흡기가 좁아지고 호흡기 내에 분비물이 많아지는 병인 천식의 치료에도 사용합니다.
4. 파라티온 같은 농약 중독 환자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파라티온의 원리는 우리 몸의 부교감 신경 말단에서
4. 파라티온 같은 농약 중독 환자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파라티온의 원리는 우리 몸의 부교감 신경 말단에서
분비된 아세틸 콜린을 분해하는 콜린 에스테라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를 무력화합니다.
따라서 신경말단에 아세틸 콜린이 많아지고 그 결과 부교감신경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집니다. 또한 눈동자가 작아지고 침을 많이 흘리게 되죠.
이럴때 치료를 위하여 항콜린제를 주사합니다.
항콜린제의 부작용 또한 그 작용기전을 이해하면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1. 잠이 오고 건망증이 생깁니다. 이건 부교감 신경과는 상관없고 아세틸콜린이 뇌세포에서도
즉,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집니다. 또한 눈동자가 작아지고 침을 많이 흘리게 되죠.
이럴때 치료를 위하여 항콜린제를 주사합니다.
항콜린제의 부작용 또한 그 작용기전을 이해하면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1. 잠이 오고 건망증이 생깁니다. 이건 부교감 신경과는 상관없고 아세틸콜린이 뇌세포에서도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이라서 그렇습니다.
2. 입이 바싹 마릅니다.
3.소 변이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4.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항콜린제 사용은 증상의 상관관계를 잘 파악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용 기전을
2. 입이 바싹 마릅니다.
3.소 변이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4.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항콜린제 사용은 증상의 상관관계를 잘 파악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용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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