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보는사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Weltgeschichte to go) 속에서 종교란 어떤 의미였을까? 가끔.. 책을 읽고, 이런 글을 적다 보면, 내가 조금은 생각을 하고 사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좋다. 우리가 아는 '세계사'는 46억 년의 인류 역사에는 고작 몇 천년에 불과한 기록서다. 기원전 몇 백 년과 예수 탄생 이후로 2천 년의 시간을 '세계사'의 전부인 듯 이야기하는 현 인류를 보며, 우아하게 비꼬는 저자(유발 하라리)의 글이 인상적인 책,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을 읽고, '종교'가 세상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며, 지금부터 1만 년 후... 12020년에 본 지금의 세상은 어떻게 비칠까를 생각해 보았다. 가진 것보다 덜 원하면 부자, 더 원하면 가난해진다.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으로 알려진 알렌산더 폰 쉰부르크(Alexander von Schonburg)는 그의 친구 유발 하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