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읽을수있는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랑바림 송팔용 시집 「당신의 여행을 더 아름답게」 세상이 노란색 그라데이션( 노랑-Yellow 바림-Gradation)으로 변하는 늦은 오후 시간. 노란 햇살이 세상을 비추면, 노랑바림 풍경 속에 살아왔던, 살고 있는, 살아갈 그림을 그려 놓은 송팔용 시집 『노랑바림』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노랑바림』 시집은 4개의 부분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사랑하기, 생각없기, 행복하기, 기억하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라는 정답 없는 질문을 언제나 자신에게 던지며 살아가고 있다. 정작 질문에 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말이다. 『노랑바림』은 살면서 《아름답다. 좋다.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묶어 놓은 삶의 이야기다. 나에게 충실하는 것. 세상의 주인공인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가슴에 담아 두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