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 '직업'이 있는 것 같다. '직원이 되든지,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든지', 다른 말로 하면 '남의 일을 하든지 아니면 나의 일을 하든지'다. 문제는 모든 사람이 영원히(?) 피고용자로 남을 수는 없다. 언제가 자신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 시기가 늦으면 늦을 수록 선택의 폭은 좁아지고 기회는 적어지기 때문이다.
나이 20대에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너무도 다양한 기회들을 선택할 수 있는 나이기 때문이다. 30대가 되면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40대가 되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불안해 하면서도 선택의 여지 없어 있었던 자리를 고수하게 된다. 그리고 50대가 되면 지난 삶에 대해 반성을 한다. 하지만 이 때가 되면 다시 제2의 인생을 위한 기회를 잡기란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먼 미래, 나의 삶을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문제에 대해 여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곳이 '여주대학교 뷰티헬스케어연구소'다. 여주대학교 학생들의 사전·후 관리를 통해 중장기 먼 미래에 대한 인생 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구소 목적이다.
20대에서 노년까지 계속할 수 있는 '영원한 직업'을 여주대학교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같이 찾자는 것이다. 과거 사회 은퇴를 통해 선택하는 '어쩌다 창업'에서 이제는 '공부하고 준비해서 시너지를 키워 평생 JOB'을 만들자는 것이다.
2017년 뷰티헬스케어연구소는 학생들이 직접 창업 모델을 만들고 현실화시키는 맞춤형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여리'가 만들어 졌다. 여주대학교 화장품 브랜드 '여리 - YeoRi'.
그리고 판매를 위한 시스템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청년 창업자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여주대학교 뷰티헬스케어연구소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자연 발생적 청년 창업·창직의 실현을 위한 건강한 시니어 친화도시(H-city) 만들기와 학생 창업의 인프라를 위한 프레임 구축'이다.
한국에서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최고다. 이러한 내외 환경적 인프라를 고려해 볼 때, 한국에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은 젊은이들이 가장 잘 할수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고 타당한 일일 것이다.
모바일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여주대학교 뷰티헬스케어연구소는 '온라인 모바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창업'의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창직 프로그램에서 출발, 온라인 모바일 자영업 청년 창업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중장기적으로는 여주시를 '여주 H-city (Health care city) 건강한 시니어 친화도시' 완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여주대학교 뷰티헬스케어연구소는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큰 틀에서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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