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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톡/바이오디톡샴푸

어렵게 찾은 바이오디톡의 가치

발품과 팔품의 중요성을 나는 알고 있다.

몇일간 이리저리 찾다 드디어 찾은 이녀석~!

사실 내 머리와 두피는 문제가 좀 있어

아무 샴푸나 쓰면

바로 그 뒷날 바로 가렵고 비듬도 생긴다



그래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 지금까지 썼던

샴푸를 바꾸기로 했다.

어찌 그리 샴푸가 많은지 ㅜㅜ

2~3천개는 되는 것 같았다.

그 속에서 찾은 보물 쨔잔~ 바이오디톡

샴푸와 트리트먼트다.



이 제품은 배송부터가 어찌 달랐다.

대부분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 오는데

요건 에어빽에 포장이 되어 왔다.

꺠끗해서 좋다.



그리고 포장을 뜯어면

제품도 위생팩으로 포장되어 있다

이 꼼꼼함이 제품의 품질을 이야기 해주기에 충분하다.

제품의 품평을 알아보니

살롱이나 고객들의 평이 완전 대박이다.

향장학을 전공한 전문의들이 개발했다더니

달라도 확실히 달랐다.



사실, 바이오디톡 제품은 샴푸 디자인으로 말하자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고급스러움이 팍팍 묻어나고,

매일 샤워실에서 보지만

낮설지 않은 무게감이 느껴진다.



샴푸는 완전 투명하고 점성이 낮은 액체다.

최근에는 약간 점성을 높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바이오디톡의 특징은

맑고 투명하며, 점성이 낮아 저 자극이면서

세정력이 좋은 것이 특징~!



손바닥에 짜고나면 흘러내릴까 두렵다.

아니 아까워서 조심조심 한다.

실제로 펌핑할 때 흘러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샴푸짜면서 이렇게 심의를 기울여보기는 처음이다.

아껴써야 하닌까 ㅋ 



점성이 낮아 적은 샴푸로도 충분한 거품이 나는 걸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더 적게 사용하게 된다.

거품은 아주 미세하고 부드러운 느낌 ~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흘러 내리는 것으로 바디 샴푸로도 이용한다.

거친 내 피부(?)가 샤워를 하고나면 매우 부드러워진다.



트리트먼트는 린스를 대신하는 것으로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적합하다고 한다.

나는 사실 2개월에 한번씩 펌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 머릿결을 보고 '아작이 났다'는 이야기를 한다.



방금 머리를 씻고 나와 사진을 찍었다.

사전 사후를 비교할 예정 ...

근데 참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

씻는 장면도 찍기가 어렵고 ^^

먹는 음식이라면 쉬울텐데 ㅜㅜ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고

드라이를 마친 상태의 머릿결이다.

사실 대부분의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 나면

모발이 부드럽게 보인다.


그런데 바이오디톡의 차이는

샴푸하면서 느껴지는 촉감이다.

2~3분정도 지나면 두피 DTOX이 느껴진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나면

두피의 문제들이 확실히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바이오디톡이 왜 다른 샴푸와 다른지는

샴푸 배송으로 도착하는 에어팩 속에

전단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참 꼼꼼하게 적어서 설명해 보내준다.


이번 가을과 겨울,

건조해진 두피와 피부 그리고 푸석푸석해진 모발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바이오디톡으로

관리해 보는 것은 어떨지 ㅜㅜ


http://www.biodtox.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