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주말에 가까운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광명동굴(가학광산, 구름산과 가학산에 있다고 불려진 옛 이름)을 추천. 7호선 광명사거리에서 내려 17번을 타면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곳. 광명동굴(Gwangmyeong Cave)에는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주말에 쉽게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광명동굴을 가려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간의 산길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약 50미터 정도? 남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계단과 오솔길을 걷는게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숲속의 경치도 느낄 수 있고 ... (단, 사람들이 간혹 나무를 끊어 보기에 민망한 장소도 있었음)
우선, 구름산을 지나 가학산에 이르면 만날 수 있는 광명동굴 (옛, 가학동굴)에 대해 알아보면,1912년 부터 채광을 시작하여 약 60년간 금과 은, 동, 아연을 하루 250톤이나 생산해 내는 수도권 최대의 광산이였다고 합니다.
일본이 한국을 식민통치 할 때, 이곳에 일을 하는 사람들은 징용을 면제 받았다고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동굴 이곳 저곳을 돌다 보면 옛 광부들의 애한이 느껴집니다. 1972년에 폐광되어 2010년까지 소래포구(인천) 새우젓 저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광산을 광명시에서 매입했다고 합니다.
역사적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왜 폐광되었냐 하는데에는 70년대 홍수로 인해 이지역 거주 광부들이 수몰되어 사상자가 많았다는데 그러면서 광산업체와 보상문제로 폐광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광명동굴을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면서 왠 사진에 바이오디톡 샴푸가 나오냐 의아하게 생각했죠? ㅋ 샴푸의 광명동굴 체험기로 테마를 가진 글이라 홍보도 할겸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샴푸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민감한 두피와 푸석푸석해진 모발에 사용하는 샴푸 바이오디톡. 샴푸만으로도 부드러운 머릿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손상이 많을 경우 트리트먼트를 같이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www.biodtox.com
2014년까지 광명동굴 입장료는 없었는데, 2015년 부터 입장료가 생겼더라구요. 그것도 타 지역 시만들은 어른 기준 5,000원(지역주민은 2,500원)을 내야 한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빨리 시급히 광명시청에서 개선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입장료에 비해 동굴체험의 테마가 다양하지 못한 것도 입장료가 높지 않아야 한다는 이유가 되겠죠 ㅎ 사실,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은 광명시청이 잘해서가 아니라 광명동굴을 보고 경험했던 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등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알려진 것이기에 시민에게 부담을 주면 않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닌가요 ㅎ?
그래도 한번 정도는 느낌이 좋아 서울 경기 지역의 주말 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은 하지만 ...
오늘 광명동굴을 방문해서 찍은 사진 중 최고의 사진. 사진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이 제품의 느낌과 사뭇 같았습니다. 시원함이 느껴지고 신성함(?)까지 느껴지는 바이오디톡 사진? 오늘 이 사진 한장 건진 것에 대 만족입니다.
광명동굴의 온도는 연중 내내 12도의 온도로 한 여름에는 추위를 느낄 정도랍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동굴 구경을 하시려거든 윗옷 정도는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남자분이 꼭 사전 준비하시구요. 아빠라면 부인과 애들 옷은 간단히 챙겨가세요^^ 그날 밥상의 반찬이 달라질 겁니다 ㅋ
광명동굴의 여행은 가이드가 안내해 주면서 테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저의 경우 작년에 회사 워크숍으로 이곳을 2번 왔고 이번에는 바이오디톡의 동굴 체험 여행기의 사진을 찍으려 했기 때문에 가이드를 따라 다니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이리저리 다녔지만 여러분들은 가이드와 함께 꼭 다니세요. 길을 잃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광명동굴을 돌며 느낀 것은 바이오디톡의 샴푸 후 느끼는 시원함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제품 알리려 무척 노력하죠 ㅋㅋ)
고풍스러운 느낌, 좋은 샴푸 바이오디톡, 사용 후 느껴지는 청결함과 모발의 부드러움 그리고 디톡(DTOX)의 향기가 광명동굴에서 느끼는 이미지와 흡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명동굴에 있는 불로문, 인적이 떠난 자리에 조용히 동굴을 바라보았습니다. 지난 과거 이 곳을 얼마나 많은 이가 지나갔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게되니 이곳 불로문을 넘어 걸어간다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곳에 벤치가 하나 있었으며 이곳을 바라보며 세상사 수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참 좋은 장소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문을 통해 걸어나가 불로장생을 꿈꿔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돌아가야 하는지?
광산에서 채광하여 쌓아 실어 놓은 광물에 바이오디톡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놓았습니다.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오늘 광명동굴 체험을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려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굴의 습기가 베어 벽을 타고 흘러 내려 내 머리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진은 2014년 워크숍때 광명동굴 내 예술의전당에서 찍은 사진. 그때는 이렇게 모자를 착용했는데 이제 이런게 없더라구요.
음~ 잘은 모르겠지만 안전 사고를 위해 안전모의 착용은 불편하더라도 해야되지 않을까요? 일년내내 사고가 없었더라도 착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이것도 광명시청에서 개선해야 할 점인 것 같은데. 사람들은 언제나 편안함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원칙은 관계자들에 의해 지켜져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1시간여 동굴을 이리저리 돌아보고 나오는 길, 역사적 의미와 함께 동굴을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광명시의 행정에 칭찬을 드릴만 하지만 아쉬운 것도 많았습니다. 광명시청이 개선해야 할 일들 말이죠. 광명동굴을 관광지로 개발에만 집중하다 보니 광산이라는 생각보다 관광 동굴이라는 생각만 들게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다한 LED 조명의 사용으로 조명 효과에만 급급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굴을 보러 들어간 사람들은 동굴을 보기 위해서랍니다. LED 조명을 보러 간 것은 아니거든요. 좀 줄여 주세요. 눈이 피로해요~
역사적 유적과 유물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게 해서, 후손들에게 보여줌으로 역사를 알게 함과 동시에 그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은 바이오디톡과 제가 광명동굴을 체험한 여행 이야기였습니다 . 여하간 수도권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주말에 가까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기억에 남을 경험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펌과 염색 후 잔류하는 유해성분을 씻어내는 샴푸,
두피와 모발 그리고 바디까지
한번에 케어하는 one Care System 바이오디톡은
아이펠마르 헤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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