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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미용과학/두피및해부학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을 없애는 방법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을 없애는 방법. 나이가 사십 중반에 접어드니 목, 어깨, 등 통증이 예사롭지 않다. 아니, 이게 아픈건지 쑤시는 건지 표현하기가 묘하지만 한해가 다르게 나타나는 몸의 증상이 심히 걱정이 된다.


왜?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이 생길까? 대답은 무척 간단하다. 생활 패턴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움직임이 없고 나쁜 자세로 일상 생활을 하기 떄문이다. 그런데도 생활 패턴을 바꾸지 않고, 통증만 사라져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한다는 게 참 어리석다는 생각을 한다.


인류는 2백만년 이상을 동물들의 공격으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장했고, 전쟁과 사냥으로 살기 위해 뛰었다. 그러나 불과 7~80년이라는 시간동안 이러한 긴장은 사라지고 풍요 그자체에서 살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현대인에게 질병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진화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해서리라.


약 10년전  나는 회사의 아마추어 마라톤 회원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왜 했냐구? 사실 삼십대 후반 나의 몸은 비만 그 자체였다. 그래서 몸도 많이 아팠던것 같다. 신체검사를 받았다 하면 삼진아웃. 매번 재검 받는 것이 귀챃았다. 여하간 그런 몸이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바뀌게 되었다. 


약 83kg의 몸무게가 3개월이 지나 약 70kg으로 내렸으니, 날라다니는 기분이었다. 그런 몸무게로 3년을 유지했고, 그 기간동안 성인병이라는 질병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밤 시간 술먹는 자리가 많아지고, 달콤한 입맛을 뿌지치지 못하고 폭식을 하다보니 다시 나의 몸무게는 78kg 이상이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몸에 이상 신호가 또 왔다.


특히, 잊혀졌던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치료 방법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빨리 운동을 시작해서 몸무게를 빼는 것 밖에 없는데 헉~!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사실.


최근 사업도 좋지만 건강을 잃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일을 줄였다. 그리고 쉬는 시간마다 운동을 한다. 특히, 달리기를 한다. 사람들은 목, 어깨, 등이 아프다고 하면 헬스클럽에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으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달리기. 사람들이 이것을 실천 못하는 것은 좀 달리다 보면 호흡이 곤란해서리라 ㅎ


달리기를 시작한지 일주일, 아침에 5km를 달리고, 점심 때 헬스클럽 약 30분을 달린다. 그 결과 지금나는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이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 사진을 보니 목 어깨 등의 근육이 참 복잡하죠. 이렇게 복잡한 근육과 신경조직이 연결되어 있는 목과 어깨, 등인데 활동이 없으니 이상이 올 수 밖에 없겠죠 !


만약, 당신이 목과 어깨 등에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면, 다음의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을 없애는 운동법입니다.


1. 아침에 무조건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가 30분을 뛰어라. 처음 5분은 걷고 20분을 천천히 뛰고 나머지 5분을 걸어서 돌아와라.


2. 낮시간 언제든 식사 하기전에 30분을 뛰어라  (가까운 헬스클럽의 러닝머신을 이용하는게 좋다. 다른 기기를 이용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하면야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3. 사무실이든 일하는 공간에 청소를 하라. 특별하게 할게 없으면 책상 위를 닦는 것도 좋다.


4. 식사는 점심때 먹는 공기의 반을 덜고 먹어라 (반찬은 먹고 싶은데로 먹어도 된다)


5. 저녁은 일주일에 2회를 제외하고는 6시 이후에 먹지 말아라 (혹 시간이 늦어 6시를 지나쳤다면 굶어라) 2회는 친구 및 가족들과 회식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1번과 2번항은 반드시 지켜라.


이렇게 생활 패턴을 달리하면 당신이 느끼는 목과 어깨, 등의 퉁증을 간단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과 어깨 등의 스트레스는 곧 혈액 순환의 장애를 가져와 두피에 정상적인 영양공급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과 어깨 등의 건강은 두피의 문제를 야기,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