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팔용(한국 대표 헤어살롱 브랜드 아이펠마르)의 흥미진진한 유럽 여행기, 이탈리아 북부 티롤, 수드티롤 지역이다. 볼자노를 지나 30분 정도 북쪽으르 올라가면 메라노가 있다. 우선 이곳은 여름에 없는게 두 가지가 있다. 한여름에도 모기가 없고, 에어컨이 없다. 그래서 무척 깨끗하고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다.
국가는 이탈리아지만 이곳은 대부분 독일어를 사용하며 거리 및 의식문화가 이태리와는 사뭇 다른 곳이다.
메라노는 지형적 위치만 봐도 도보와 차로 이동 해야했던 중세 및 근대시대에 이곳이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임에 확실하다는 느낌이 드는 곳.
이곳 메라노에서 1년간의 생활. 살아왔던 시간에 대한 반성과 내게 남겨진 시간을 또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지 해답을 준 곳이기도하다.
메라노는 낮과 밤,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야경은 더 아름답다. 하지만 7시면 다운타운 대부분 가게가 문을닫고 9시면 인적이 없다는 것 ㅎ. 하지만 도시 한 가운데로 흐르는 강 옆 젤라또 가게는 9시가 넘어도 열려 있다. 야행성인 이방인인 우리에게는 유일한 즐길 곳이기도 했다.
이곳 메라노의 밤을 마지막으로 보내고 유럽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4-07-27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용실
유럽피언 헤어살롱 아이펠마르 EifelMaar
구로역 나인스에비뉴점 Tel. 02-420-4947
광명사거리역 광명철산점 Tel. 02-2060-9288
www.eifelma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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