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광주에서 새벽까지 마셨던 술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월출산으로 출발했다. 도착한 시간은 새벽 5시. 입에서 술냄새가 자욱했다. 하지만 산에 오르고 싶다는 욕망에 출발. 그날 나는 죽는 줄 알았다. 절대 음주 산행은 금물~! 오전 9시가 넘어서야 술이 깼다. 음주 산행이었지만 월출산 천황봉 정상에서 본 운무는 너무나 강렬해 아직도 기억이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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