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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펠마르/회원점

지역특성화 신규사업으로 '뷰티케어'를 제안하다

본 글은 '아이펠마르(광명점, 02-2060-9288)'에서 광명시청 '시장과의 대화'에 제안한 내용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뷰티서비스업에 종하하는 미용실, 피부관리실, 네일등의 소규모 뷰티숍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지역사회를 변화 발전시키는 주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뷰티케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지 않더라도 '미용업' 종사자들이 실현시켜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아이펠마르 광명점은 2011년 9월부터 헤어관리, 피부관리 (여드름 및 전신관리, 노인을 위한 등, 어깨, 손, 다리, 머리 경락관리), 네일 (노인 손톱, 발톱관리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노년층을 위한 복지분야로 '뷰티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점 : http://cafe.daum.net/eifelmaar

홈페이지 : www.eifelmaar.co.kr

 

글보기 (광명시청)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명6동에서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주)를 경영하는 송팔용입니다.

다름아니라,
내년도 시정 사업계획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신규사업과 관련한 '뷰티케어'분야에 대한 저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사회는 급격히 변화(노령인구의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노인들은 예전 농사만 지어온 부모님 세대가 아닌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바꿔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노인 복지 수준은 먹는것, 입는것, 보호시설등이라는 매우 한정된 분야만 발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명시에서 국내 최초로 노인 복지의 다양성을 시도, 건강한 삶을 즐기고 영위할 수 있는 '뷰티케어'라는 복지정책을 실시하였으면 합니다.

기존 노인복지 정책들은 힘없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면 미래의 '뷰티케어'는 소외된 계층과 경제적 능력을 가진 계층을 모두 망라하는 정책이 될 것 이라 사료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한 계기는,

발톱을 제때 깍지 못해 살로 파고들고, 얼굴에 심각한 기미와 검버섯이 있고, 지저분한 머리와 흰머리가 노인을 더 초라하게 만들고, 어깨와 온몸이 쑤시고, 누군가 만져주었으면 하지만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없고...
이러한 문제로 그들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바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비용적인 측면등이 원인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 노인들이 아름다워지고 싶고, 깨끗해 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살아가지 말고 건강한 헬스케어를 위해 뷰티케어가 노인복지에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본 '뷰티케어' 사업은,

노인에게 청결한 보건 위생을 가능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 열악한 지역의 뷰티서비스산업의 문화적 인식변화와 개선과 발전이 가능하며,
뷰티케어 필요 인력에 대한 확충의 필요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노인사회에서는 계층의 차이 없이 뷰티서비스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1.08.17 송팔용

 

http://cafe.daum.net/eifelmaar1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