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장미용뷰티전문점 아이펠마르 교육팀이 전해드리는 재무제표 바로알기
드디어 자산이 모두 끝났습니다. 지금부터는 자산의 청구권을 나타내는 부채와 자본에 대해 살펴봅시다.
그 전에 앞서 언급한 불변의 진리 "자산=부채+자본"을 한 번 더 강조하면서 부채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채는 쉽게 말해서 빚입니다. 부채를 회계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서 현재 기업 실체가 부담하고 그 이행에 자원을 유출이 예상되는 의무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회사가 부담하는 경제적으로 불리한 의무가 바로 부채입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단어는 '자원의 유출'과 '의무'입니다.
미래의 자원이 유출되지 않는 의무는 부채로 간주할 수 없습니다.
부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자산이 유동자산과 고정자산으로 나누어지는 것처럼, 부채 역시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구분됩니다.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를 구분하는 기분 역시 자산과 같습니다.
대차대조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를 유동부채라 하고,
대차대조표일로부터 1년 이후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를 고정부채라 합니다.
정말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자산과 부채는 일맥상통하군요.
유동부채에는 매입채무.단기차입금.미지급금.선수금.예수금.미지급비용.미지급법인세.미지급배당금,
유동성장기부채.선수수익.단기부채성충당금 등이 있습니다.
부채도 자산과 마차가지로 상환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순서대로 배열합니다.
-부채는 미래에 자원이 유출이 예상되는 의무다.
부채는 크게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나누어 진다.
유동부채는 대차대조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이다.-
매입채무
매입채무는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상거래는 앞에서 여러 번 나 왔으므로 다시 설명하지 않겟습니다.
그럼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채무는 무엇이라하나요?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채무는 미지급금이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를 구입한 후 대금을 나중에 지급하기로 한 경우 외상매입금이 발생합니다.
쉽게 말해서,외상매입금은 대금을 나중에 결제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지급어음은 외상매입금과 실질적으로 별 차이가 없습니다.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를 구입한 후 대금으로 약속어음을 발행한 경우 지금어음이 발생합니다.
약속 어음은 상푸이나제품, 서비스를 판매한 상대방에게 받을 돈에 대해 확신을 줍니다.
매입채무도 부채이므로 당연히 부채의 정의에 일치하겠지요?
앞에서 부채는 과거의 거래나 사건을 결과로서 현재 기업 실체가 부담하고 그 이행에 자원의 유출이 예상되는 의무라고 했습니다.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 대금의 지급이라는 자원의 유출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자원의 유출은 외상으로 재화나 용역을 구입한 대가로 회사가 두담하는 의무입니다.
-매입채무는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을 말한다.-
단기차입금
단기차입금은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당좌차월과 1년 이내에 상환해야할 차입금을말합니다.
당좌차월은 당좌예금과 관련되어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수표를 발행하면 수표의 액면에 적인 금액이 당좌예금에서 빠져 나갑니다.
보통 당좌예금의 잔액 범위 내에서 수표를 발행하지만,
사전에 금융기관과 당좌차월이 가능하도록 계약을 체결하면 잔약 한도를 초과해서 수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당좌예금의 잔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회사의 부채에 해당됩니다.
말하자면 은행으로부터 빌린돈으로 수표를 결제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좌차월은 가정이나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마이너스 통장과 비슷하군요.
좋은 비유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잔액이 없어도 일정한 금액의 한도 내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당좌차월은 마이너스 통장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기차입금은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당좌차월과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차입금을 말한다.-
미지급금
미지급금은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채무를 말합니다.
자산에서는 일반적인 상거레에 관련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매출채권과 미수금으로 구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채에서는 일반적인 상거래와 관련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매입채무와 미지급금으로 구분합니다.
일반적인 상거래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거죠?
예를들어 제철회사를 생각해봅시다.
제철회사는 원재료인 철광석등을 구입하여 여러 가지 강판이나 코일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주된 영업활동으로 합니다.
만일, 제철회사가 철광석을 외상으로 구입했다면, 이는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매입채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철회사가 공장에 있는 고로나 기계장치 등을 외상으로 구입했다면,
이는 일반적인 상거래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미지급금으로 간주합니다.
-미지급금은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채무다.-
선수금
선수금은 선급금과 정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산인 선급금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상품이나 원재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미리 지급한 돈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부채인 선수금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대금을 미리 지급 받은 것을 말합니다. 돈을 미리 받았으므로 그에 해당하는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를 빚진 셈입니다.
다시 한 번 앞에서 예로 든 제철회사를 생각해봅시다.
철광석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제철회사는 철광석을 확보하기 위해 철광석회사에 미리 현금을 지급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지급한 현금은 제철회사의 입장에서 자산인 선급금에 해당되고,
철광석회사의 입장에서는 부채인 선수금에 해당됩니다.
제철회사는 미래에 철광석의 획득이라는 경제적 효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자산에 해당됩니다.
이에 반해 철광석회사는 미래에 철광석의 제공이라는 자원의 유출이 예상되므로 부채에 해당됩니다.
-선수금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대금을 미리 지급받은 것이다.-
예수금
예수금은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서 임시로 받아놓은 돈을 말합니다. 임시로 받아놓은 돈이므로 곧 돌려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자원이 유출되는 의무를 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부채에 해당됩니다.
곧 돌려줄 돈을 왜 받는거죠?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돈을 임시로 받아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계약의 이행을 보증받기 위해서 거래처로부터 돈을 받기도 하고, 종업원에게 월급을 줄 때도 소득세를 원천징수 합니다.
계약의 이행을 보증받기 위해 받은 돈은 계약이 이행되면 곧바로 돌려주어야 하며,
종업원으로부터 원천징수 한 소득세 역시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방법으로 돌려줍니다.
-예수금은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서 임시로 받아놓은 돈이다.-
미지급비용
미지급비용은 이미 발생한 비용 중 아직 지급하지 않은 돈을 말합니다.
이것은 자산의 미수수익과 정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임차료를 생각해봅시다.
A사는 금년 7월1일 사무실에 입주하면서 임차료1000만 원을 1년 후에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계약했습니다.
그렇다면 대차대조표를 작성하는 금년 12월 말 현재 A사가 빚지고 있는 임차료는 얼마 일까요?
1년 후에 임차료를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했으므로, 1000만 원을 빚지고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12월 말 현재 A사가 빚지고 있는 임자료는 1000만 원이 아니라 500만 원입니다.
12월 말 현재 A사가 사무실을 사용한 기간은 6개월이므로 그 기간에 대한 임차료만 지금하면 됩니다.
아직 사용하지 않은 내년 6월까지의 임차료는 12월 말 현재에는 지급할 의무가 없습니다.
그럼,A사의 대차대조표에는 미지급비용 500만 원만 기록되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사무실 주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사무실 주인은 사무실을 빌려준 대가로 임대료를 받습니다.
12월 말 현재 사무실 주인은 6개월간 사무실을 빌려주었으므로, 6개월분의 임대료만 수익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무실 주인은 사무실을 빌려준 6개월간의 임대료인 500만 원을 미수수익으로 계상합니다.
-미지급내용은 이미 발생한 비용 중 아직 지급하지 않은 돈을 말한다.-
미지급법인세
미지급법인세는 말 그대로 국가에 납부하지 않은 세금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회사가 국가에 빚지고 있는 세금입니다.
세금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말이 나온 김에 세금에 대해 알아봅시다. 소득이 생기면 법인은 법인세, 개인은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세금을 신청할 때 기준이 되는 소득은 당기순이익이 아니라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과세소득이라는 사실입니다.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산출된 당기순이익에서 세법과의 일시적 차이만큼 가감하면 과세소득이 계상됩니다.
이때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의 차이를 조정하는 과정을 세무조정이라 합니다.
이렇게 산출된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법인세를 산정한 후 이미납부한 세금을 차감하면,
앞으로 납부해야 할 세금인 미지급 법인세가 산출됩니다.
세무조정 과정은 어려운가요?
세무조정을 하고 법인세를 산출하는 과정은 회계와 세법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보통 공인회계사나 세무사에게의뢰합니다. 그들은 세금을 계산하는 것 이외에 절세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세는 세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세금을 줄이는 행위를 말하며 탈세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미지급법인세는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된 법인세 중 아직 납부하지 않는 세금이다.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의 차이를 조정하는 과정을 세무조정이라 한다.-
미지급배당금
배당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회사가 창출한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을 배당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에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현금배당과 주식으로 지급하는 주식배당이 있습니다.
미지급배당금은 아직 주주에게 지급하지 않은 현금배당금을 말합니다.
이것은 주주에 대한 유동부채로서 배당 결의일로부터 1월 이내에 지급해야 합니다.
미지급 배당금은 현금배당에만 적용됩니다. 현금배당을 하면 회사의 자원이 유출되지만,
주식배당을 하면 자본의 구조만 바뀔 뿐 유출되는 자원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배당금은 기말 이후에 이사회와 주주협회에서 승인되어 확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대차대조표일인 기말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배당금을 부채로 볼 수 없습니다.
미지급배당금은 배당이 승인되는 시점에 부채로 인식되고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바로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미지급배당금은 비록 유동부채 계정이지만 기말 현재의 제무제표에서는 통상적으로 미지급배당금 계정을 볼 수 없습니다.
-미지급배당금은 주주에게 지급하지 않은 현금배당금을 말한다.-
유동성장기부채
대차대조표를 통해 얻을 수 있는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가 바로 유동성에 관한 정보입니다.
유동성이 떨어지면 회사가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로 있습니다.
회사의 유동성은 어떻게 알죠?
유동성은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의 상대적인 크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회사는 유동자산이 풍부하고 유동부채가 적어 부채 상환 능력이 좋을수록 유동적이라고 말합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 부분에서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유동부채와 1년 이후에 상환해야 하는 고정부채를 구분하여 표시하여,
유동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정부채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기일 다가오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죠?
상환기일이 다가와 대차대조표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고정부채는 유동부채로 재분류해야 합니다.
무늬는 고정부채이지만 실질은 유동부채이기 때문입니다.
고정부채를 유동부채로 재분류 할 때 사용하는 계정이 바로 유동성장기부채입니다.
고정부채에 있는 계정과목을 유동부채로 옮길 때 유동성장기부채라고 이름을 바꾸어 표시하는 것입니다.
유동성장기부채는 어떻게 회계처리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가령, 회사가 5년 후에 갚기로 하고 100만 원을 빌렸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100만 원은 대차대조표의 고정부채 항목에 장기차입금이라는 계정으로 기록됩니다.
이 회사에 추가적인 고정부채가 없다면 100만 원은 이후 4년간 다음과 같이 장기차입금으로 계속 남아 있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서 내년에 이 차입금 100만 원을 상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금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이 100만 원은 상환기한이 1년이 채 안 남았습니다.
무늬는 장기차입금이지만 실질적으로 유동부채가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경우 장기차입금 100만 원은 12월31일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유동부채로 재분류해야합니다.
-유동성장기부채는 고정부채를 유동부채로 재분류할 때 사용하는 계정이다.-
선수수익
선수수익은 자산 부분의 선급비용과 정반대입니다. 선수수익은 미리 지급받은 수익 중 차기 이후에 해당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아직수익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돈을 미리 지급받은 경우에는 그만큼 앞으로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상품이나 제품,서비스의 제공은 자원의 유출에 해당되므로 부채에 속합니다.
-선수수익은 미리 지급받은 수익 중 차기 이후에 해당되는 부분을 말한다.-
단기부채성충당금
단기부채성충당금은 1년 이내에 사용되는 충당금을 말합니다.
여기서 '부채성'이나 '충당금'이라는 용어는 다소 생소할 것입니다.
충당금이라면나중에 필요할 때 충당하려고 모아놓은 돈을 말하는 건가요?
대차대조표에서 말하는 충당금은 실제로 모아놓은 돈을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모아놓은 돈이라면 부채가 아니라 자산으로 분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부채성충당금은 무엇인가요?
부채성충당금은 앞으로 지출할 것이 확실하고 그지출이 당기의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비용일경우 미리 부채로 인식하는 계정을말합니다. 또 앞으로 지출할 것이 확실하다면 자원의 유출로 간주할 수 있으므로 부채로 인식하는 데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부채성충당금에는 퇴직급여충당금.판매보증충당금등이 있습니다.
퇴직급여충당금
회사는 임직원들이 퇴직할 때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회사는 임다고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빚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퇴직급여충당금은 퇴직금을 합리적으로 추정해서 부채로 인식하기 위해 설정하는 계정을 말합니다.
판매보증충당금
판매보증충당금은 퇴직급여충당금과 성격이 유사합니다.
물건을 판매한 후 일정 기간 이내에 그 물건에 고장이나 결함이 발생하면 물건을 판매한 회사가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러한 판매 보중 비용을 합리적으로 추정하여 부채로 인식할 때 설정하는 계정이 판매보증충당금 입니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에프터서비스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부채성충당금은 돈을 지출하는 시점에 비용으로 처리하면 안 되나요? 그러면 금액을 추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요.
미래에 지출할 금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하여 부채로 계상하는 것은 회사의 입장에서 매우 귀찮은 작업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비용을 지출하는 시점에 한꺼번에 비용으로 처리하면 그 기간의 당기순이익이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됩니다.
단지 업무 처리가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특정한 연도의 비용으로 한꺼번에 처리하면 올바른 당기순이익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부채성충당금 중 1년 이내에 실제로 지출하는 것은 유동부채,
1년이후에 지출하거나 그 시기를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것은 곧이어 설명해 드릴고정부채로 분류합니다.
-단기부채성충당금은 1년 이내에 실제로 지출하는 충당금을 말한다.
부채성충당금이란 앞으로 지출할 것이 확실하고 그 지출이 당기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비용일 경우 미리 부채로 인식하는 계정이다.-
* '고정부채란 무엇인가'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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