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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기타업체/하동신덕이야기

천안에서 한 글(?) 올립니다.

지금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이겠지요. 저도 한 글 올립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래서 가장 빨리 일어나고 가장 늦께 자야만 내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야행성 동물이 되어갑니다.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나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ㅎㅎ

 

회사를 나오고 사업이라고 시작했는데

아직 정확한 수입에 대한 매출계획이 수립 되지 않아 조금 부담은 됩니다.

하지만 잘될 것이라 믿고 잘되는 방향만 생각합니다.

학교교육 사업도 좀 될라고 하니 여기저기에서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ㅎ~

그러나 굴하지 않죠 ! 돌아가면 되닌까요.

아마도 부모님과 누님, 형님들의 따스한 보살핌을 받은 막내라,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잘라서 그런지 긍정적인 마인더가 습관화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저의 장점인 것 같아요)

 

내 나이 45살까지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50살까지는 봉사하며 살고,

60살까지는 여행하며 살고자 하는 저의 인생계획 ......

 

잘 되겠지요?

 

제가 하는 지금의 일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나간다는 재미가 있어 좋습니다.

그냥 '돈 되는 일을 찾을 걸'하는 생각도 가혹 하긴 하지만

지금의 일이 만족스럽습니다. 보이지 않는 막연함 속에 길을 하나하나 열어나갈 때면

조금조금씩 보여지면 그냥기분이 좋습니다. 성취감이랄까요...

 

이제 성격도 많이 변했지요.

예전엔 자존심이 저를 지배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젠 누구에게나 머리를 숙이고 바보가 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말로만 세상 사람은 다 똑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젠 제법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형도 사업한다고 힘들어 하데요?

형 다 잘될 겁니다. 열정만 있으면요. 잘되는 일만 생가하고 잘되게 하는 방법만 고민하면 되는것 아닐까요....

 

 

 

 

 

 

 

 

성격은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