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함으로 거액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하거나 코스닥 등록을 하면 보다 많
은 출자자들을 모집할 수 있다. 출자자들은 경영에 직접적으로 간여하지 않지만 주가 상승차액이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을
'자본과 경영의 분리'라고 한다.
기업들이 자본과 경영을 분리시키는 이유는불특정 다수의 출자자들로 부터 보다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주는 기
업경영에 관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노동력 및 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다.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에 출자만 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기업이 도산하면 출자금을 잃는다는 것이다.
주식회사는 주주와 경영자로 나눠진다. 주주는 주식을 산사람이 출자자가 되고 경영에 대한 책임은 없다. 경영자는 출자자를 모집
해 출자금을 모은 후, 그 자금으로 경영을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거액의 설비 및 설비투자나 연구개발자금이 필요할 경우 '주식제도'와 주식을 매매하는
'증권거래소'를 통해 조달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본금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대기업이 탄생된다.
주식회사의 주주는 경영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회사가 부채를 안고 도산하면 채권자는 누가 책임을 지는가? 기업은 모
든 계약을 법인, 법인 명의로 한다. 따라서 '기업' 이외에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말은 곧 채권자 뿐 아니라 도산으로
인래 바닥난 주주의 출자금 또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러한 출자자들의 유한 책임 때문에 기업에 대한 신용문제가 언급될 수 있
다. 상법에서는 채권자 즉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본금에 합당한 재산의 확보, 유지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주식회사의 설립조건은 자본금 1,000만원 이상, 자본금이 10억원 이하일 경우 이사 1명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하다.
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먼저 상호 설정이 필요하며, 그리고 회사의 사업목적을 명확히 해야한다.
사업 목적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른다면 타 회사의 사업 목적을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알아보고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설립 절차는 인터넷을 통해 법인 설립 절차를 따르면 된다. (비용이 5~60% 절감)
이지비즈 (www.ezbizservice.com) 주식회사 설립과 변경의 모든것이 잘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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