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자료는 건국대 향장미용학과 권향숙 / 양진모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호르몬은 신체의 내분비기관에서 생성되어지는 화학물질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여러 내분비기관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혈관을 통해 신체의 여러 기관으로 운반되어 그곳에서 각각의 호르몬이 지닌 기능을 발휘하게된다. 특히 신진대사와 생식 및 세포의 증식에 호르몬이 직접적으로 관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동물은 생식과 성장을 위한 호르몬을 필요로 하며 또한 이를 생산한다.
호르몬이란 ‘자극하다, 일깨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로 이름 그대로 정신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의 구석 구석에 정보를 전달하고 자극하는 화학물질이다.
즉 신체의 건전한 항상성,이른바‘호메오스타시스’를 유지하기 위해 활동하는 물질이다.
항상성이란, 우리몸의 물리 화학적 상태를 항상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성질,
우리 몸의 체온, 포도당의 염분농도, 수분함량 등은 정체된 상태로
일정한 것이 아니라 몸의 구성요소들 사이에서 또는 몸과 환경 사이에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 어지는 가운데도 일정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동적인 평형 상태에 있다.
우리 몸에는 항상성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이있기 때문에 그 어느 것을 마시더라도 체액의 PH는 7.4로 유지된다. 우리몸의 여러 가지 물리 및 화학적인 요소 가운데 그 어느 것 하나라도 항상성이 유지되지 못하면 우리 몸은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된다.
호르몬의 법칙에 따른 세가지 분류,
호르몬이라 하면 원래 내분비계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그러나 최근에는 신경계나 면역계와의 관련을 중시하게 되었다.
항상성의 정보전달을 위해 활동한다는 의미에서 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과 면역계의 사이토카인 이라는 물질까지 호르몬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견해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내분비계의 호르몬,
* 신체안의 기관이나 선 (어떤 종류의 물질을 분비하거나 배설하는 세포조직) 세로, 혈관등에서 만들어
지는 고전적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성호르몬 (내분비계 호르몬)
신경계의 신경 전달 물질,
스트레스나 질병 등 내외의 변화를 신체가 받아 들였을 때 그 정보를 신경계를 통해 재빨리 전달하는 물질. 엔도르핀, 도파민 (유쾌함이나 불쾌함, 희로애락 등의 각가지 장점)
면역계의 사이토카인,
면역세포에서 분비되고 특히 체내의 면역체계를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로이킨, 인터페론(간장병의 치료약)
호르몬의 역할은,
1) 성장과 발육 : 태어난 아이를 순조롭게 기른다.
2) 생식과 미용 : 종족을 유지하고 번영시켜 나가기 위해 남녀 성의 차이를 만든다. 섹스의 본능을 만들
고 여성에게는 출산을 하는 생리의 리듬을 만든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은 호르몬의 중
요한 활동이다
3) 환경에의 적응 : 마음과 육체에 가해지는 외부로부터의 영향에 대응하여 육체의 갖가지 기능을 조
정하는, 이른바 항상성 유지이다. 예컨대 위험이 닥쳤을 때,
쭈뻣하게 전신이 긴장하고 심장 박동수가 올가가는 일련의 반응도 혼르몬의 정보전달기능에 의한
것이다.
4)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 식욕을 불러일으켜 음식물을 먹게 하고 체내 에너지를만들어 그것을 근육이
나 지방으로서 저장시킨다.
5) 인간의 정동과 지성 : 기억이나 감정, 창조력이라는 인간의 ‘정동과 지성’을 만든다. 또 심신에 휴식
과 활동의 리듬을 부여한다. 요컨대 인간이 매일 건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없어선 안 될귀중한
화학물질, 그것이 호르몬인 것이다
현재 체내에는 약 80종이나 되는 호르몬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주로 뇌를 비롯하여 부신, 소화관, 성기 등 내분비기관이라고 불리는7개의 장기에서 분비된다.
그 외 혈관이나 세포에서 분비로는,
호르몬은 쉽게 말하자면 여름의 더운날에 체온이 올라가면 털구멍이 열려 땀을 냄으로써 체온을 내리는 현상. 독감에 걸렸을때 열이 나거나 두통이 생기는 증상을 보이면서 그것을 해소하여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증상. 이런 것들이 호르몬의 법칙을 바탕으로해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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