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모전용 샴푸에는 무엇이 있는가?
두피 청결과 모낭의 성장을 활성화 (세포분열)하여 모발의 탈모 억제와 모발의 건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홈케어 샴프로는 '댕기머리' '난다모'등이 있으며,
전문 헤어샵 두피케어용 제품으로는 피토스토리의 '라벤더샴프(지성), 주니퍼샴프(건성),
네홀리샴프(민감성)'등이 있다.
그러나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이러한 샴푸가 탈모진행을 멈추게 하거나 발모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즉, 탈모 전용 샴푸는 탈모진행을 어느정도 억제할 뿐이며,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해야만 탈모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탈모된 머리는
다시 재생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따라서 탈모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즉, 1~2주에 1회, 두피스켈링을 받는 다면 탈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비용은 1회 시술비가
2.5만원~4만원 정도이다.
2. 먹는 약은 어떤 것이 있는가?
미국식품의약국에서 인정한 탈모치료제는 '프로페시아'와 '미녹실(바르는약)' 이 있다.
이러한 약품은 지속적 복용으로 탈모 초기~중기까지 진행된 탈모현상을 치료 하는데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월 비용은 6만원 정도 이다.
* 바르는 약으로 미녹시딜 성분이 함유된 '마이녹실', '로게인', '스칼프메드'등이 있다.
3. 탈모로 인해 머리를 이식하는 방법은?
후두부의 두피에서 모발을 때어내서 (모근부위를 손상되지 않게 옮겨심는 방법) 이식하는
방법이다. 한번 이식할 경우 2,000개~4,000개/1회 이식하며 비용은 400만원~800만원정도
든다.
4. 가발에는 어떤것이 있는가?
일반적으로 맞춘가발을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는 피부와의 경계가 자연스러우며, 두피와의
동풍이 잘되기 때문이다. 그 밖에 탈착형과 고정형 가발도 있다.
이러한 가발은 인모(중국 또는 인도인)를 사용하여 수작업을 통해 제작하며 비용은 약 100만원
이상이 든다. 단점은 내구성이 약해 수명이 약 2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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