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볼자노 메란(MERANO)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곳에
말스(MALS)라는 곳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약 30분을 차로 올라가면
레켄호수가 있고,
쿠론 베노스타(CURON VENOSTA)와 RESIA가 있다
계절마다 이곳에는 볼거리가 있다
알프스 산맥을 가로질러,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곳이며,
산 꼭대기에 너무도 큰 호수가 있고
그 호수는 너무도 아름답다
여름에는 RESIA에서 산악 자전거를 빌려
말스 또는 메란까지 타고 내려오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리켄호수 위에서
겨울 스키 헹글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권만 있어도 렌트가 되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 레켄호수의 정경,
멀리 보이는 산들이 바로 알프스 산맥
해발 2천미터 이상에 위치한 이곳은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고,
만년설이 언제나 눈 앞에 펼쳐져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주위 곳곳이 스키장이 있다
스키장도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스키장들이
산들을 이어 하나의 거미줄 처럼 이어져 있다
우리가 이곳을 갔을 때 폭설(?)이 내렸다
희한한 것은 그렇게 많은 눈이 내려도
이곳의 차량들은 언제나 운행한다는 것 ...
한국에서 눈이 많이 오면 걱정이 먼저 였는데
이곳에서 눈을 만났을 때는 즐거움이 느껴졌다
관광객이었기 때문일까?
돌이켜 보면 여유가 있었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난 여름 스위스 융프라후 트래킹을 하고
오스트리아를 넘어 이태리로 오는길에
오스트리아 Pfound라는 곳을 지났다
이곳을 지나 약 30분을 가면 RESIA에 도착하게 된다
깊은 산골 마을이지만
왠지 정이 드는 곳 Pfound
유스호스텔 전화번호는 적어 두었지만
언제 다시 한번 가볼까 ㅎ
말스(MALS)역의 전경이다
이곳에는 언제나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메란(메라노, MERANO)에서 기차를 타고
마지막 역이 말스다
여기서부터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스위스 방향으로 가는 사람,
오스트리아 방향으로 가는 사람,
이곳이 이탈리아에서 3국으로 갈라지는 곳이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레켄호수 옆 호프에 들러 식사를 했다
제법 독일어를 알아 듣는 유진, 유정이가
도움이 될 때는 식당에 가서다
(왜냐면, 독일어를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 ...)
간단한 허기를 채우고
겨울 호수길을 산책한 말스 여행은
겨울왕국의 얼음나라 여행과 흡사했다
이곳에서는 이방인, 특히 동양인들을 거의 볼 수 가 없어
사람들이 동양인들에게 무척이나 친절하다는 것
사진 뒤로 멀리 보이는 사람들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에서는 빙어 낚시가 대부분인데,
이곳에서는 스키를 헹글라이드와 같이 타는 스포츠를 즐긴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
스키 점프와 날라다니는 스키어들을 보면
한번쯤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
초 봄, 이곳 말스(MALS)로 트래킹을 왔을 때 사진이다
같은 장소로 떠나는 여행이 좋은 이유는
그곳에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이곳은 또 다른 세상을 알게해준 곳이기에
말스, 레켄호수 주위의 풍경 하나 하나가
나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이곳이 그리운지 모르겠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볼자노를 거쳐, 메란(메라노)에 꼭 가보기를 희망한다
너무도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메란에서 기차를 타고 말스에 도착,
버스를 타고 RESIA에 가보라
사계절 어느때고 아름다움 곳임을 알게될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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