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약 유해성, 일반적으로 파라페닐렌디아민의 수치는 3% 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사용되는 많은 제품들은 이 수치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에, 유럽의 독일 프랑스 스웨덴에서는 PPD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도 하다. 염색약의 아민! 아민은 암모니아 수소원자를 탄화수소로 치환한 형태의 화합물이다. 이러한 아민은 발암성이 의심되는 물질로 알려졌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1895년 이후 아민 계통의 화합물질에 노출된 사람의 경우 이러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해 오고 있다.
모발의 염색약에는 흑색의 경우 P-페닐렌디아민, 적색은 모노니트로-P-페닐렌디아민, 다갈색은 P-아미노페놀등이 사용된다. 발암성이 의심되는 m-페닐렌디아민, o-페닐렌디아민등은 사용하고 있지 않아 다행이기는 하나, 염색약의 아민은 피부 알레르기와 트러블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아민 이외에 과산화수소 등 화학물질이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내 임파구의 DNA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손상된 DNA는 세포 내 복구 효소에 의해 다시 복구 되기 때문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염색은 멋을 상징하는 현대인의 트랜드, 따라서 염색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염색을 하려 하는 피시술자와 시술자 간에 지켜야 하는 것을 지키면 된다. 아래는 염색을 하면 꼭 지켜야 하는 것을 적어보았다.
1. 미용사의 경우, 염색 시술시 보호장갑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
2. 색(칼라)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 열을 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즉 자연방치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열캡의 고열이 비닐과 염료에 가해지는 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이 유발되기도 함)
3. 염색약을 스스로 구입해서 염색하는 것은 처리 시간과 세척 과정의 문제로 이양하는 것이 좋다
4. 염색 또는 화학적 처리 후 반드시 바이오디케미컬(바이오디톡스) 처리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 바이오디톡스는 아이펠마르(eifelmaar)에서 바이오디케미컬과 바이오디톡식을 합쳐 만든 '뒤러헤드스파' 관리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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