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완주 2013 노동절 마라톤 송팔용 추억 남기기

노동절 2013.5.1 마라톤에 참석, 도미넌트 한국지사 

직원들과 함께 송팔용 부장은 10km 완주를 했다.

지난 현대모비스, 현대오토넷에서는 제법 잘 달린다고

자부했던 송팔용 부장은 이날 노동절마라톤에서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즉, 나이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것~!

지난 2013년 3월 자동차 전기전장 LED 전문업체인 

도미넌트 회사에 입사한 후, 

처음으로 단체 행사로 진행된 마라톤 대회에서 다행이

끝까지 쉬지 않고 달린 것 만으로도 대 만족~!!!

달린다는 것은 인생과 같다.

남들이 어떻게 하든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달리는 것이 인생 살이하고 별반 다름이 없다.

지난 시간 추억들이 뜨오른다.

오후가 되면 방송으로 마라톤 준비를 위해

업무를 중단하고 집합하라고 했던 그 시절~~

남들은 업무에 고생할 때

우리는 달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즐겼다.

비록 지금은 배도 나오고 체력도 떨어졌지만

옛 기억은 생생하다.

빠른 시일 옛날의 전성(?) 시대를 꿈꾸며 달려본다 ㅋ

10Kg을 더 달고 달렸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ㅋㅋ

빨리 나의 몸무게를 줄여야 겠다.

마라톤을 마치고 먹는 간식~!

이 맛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정한 코스에

최선을 다한 사람이리라~

나는 나에게 주어진 삶의 사간에 

최선을 다하고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2013.5.15  송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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