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는 지난 2011년11월2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협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실시하는 뷰티경영컨설턴트 전문가 과정의 교수진과 독립 미용경영컨설턴트들이 참여하였다. 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의 출범으로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에 지식기반의 컨설팅 산업이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협회는 지난 2008년 건국대학교 향장미용과학연구소와 경영개선과 소상공인 미용인의 성공창업과 성공경영을 위한 모형화 모델로 공동브랜드 표준화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장 위주의 기술 중심적 사고에서 전문경영, 지식경영의 사고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뷰티서비스 산업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약 98%) 중소형 미용실의 역량강화로 미래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미용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송팔용 회장은 협회의 역할에 대해 "미용 산업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협회가 될 것입니다. 미용인의 역량강화는 곧 경쟁력을 의미하고 결과적으로 미용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소상공인인 미용인의 수익을 증대시켜 줍니다. 하지만 기존의 미용실 경영자들은 대부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거나 매너리즘에 빠져 급변하는 사회구조적 변화에 소극적입니다. 2003년~2008년까지 약 8만2천개로 유지되어 왔던 미용실 수가, 2009년에는 8만9천개, 2010년에는 9만5천개로 약 15.4%의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미용실 수가 증가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미용 세대가 바뀌는 신,구 미용인의 세대교체를 의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IT융합 기술에 익숙한 신세대와의 경쟁력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도산하는 확률이 증가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안 문제점들은 지난 역사 속에서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왔고 대다수의 미용인들은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 채 살아왔습니다. 수동적일 수밖에 없었고 그것에 익숙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약자를 경쟁력이 없다고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기회를 제공하여 공생 공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바로 그 역할을 미용경영컨설턴트들이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미용경영컨설턴트 협회는 '1) 열악한 소상공인 미용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 2) 열악한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 한다. 3) 컨설팅산업을 미용 지식산업으로 육성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소상공인 미용인들의 창업 및 경영개선 컨설팅, 지역 단위의 공동브랜드화 등을 지원할 에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뷰티산업을 국가 경쟁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심을 집중하여 왔고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었으며, 소기의 성과들이 달성되었다. 하지만 산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고 해결 접근성이 취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이번 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가 정책 수립과 반영, 산업의 육성,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협력적 연대를 통해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큰 획을 긋기를 희망한다.
http://cafe.daum.net/embc2010
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 Tel.070-8778-9288
미용경영컨설턴트협의체 I http://cafe.daum.net/embc2010 I 건국대학교 향장미용과학연구소 I 뷰티공동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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