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영컨설턴트, 뷰티산업 컨설팅 활성화 시도 건국대 뷰티경영컨설턴트 과정 입학식 | |||
* 2011.09.07, 개강 오리엔테이션 특별강의 건국대 산업대학원장 김화중교수 건국대학교 이제 뷰티산업에서도 지식기반을 둔 뷰티 컨설턴트들의 전문적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건국대 산업대학원은 지난 7일 ‘뷰티경영컨설턴트 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된 교육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2주의 교육과정을 수행하게 되며, 각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5명의 특별 교육 강사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입학식에는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장 김화중 교수, 향장학과장 최태부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박사가 특별 강사로 초청됐다.
김화중 교수는 환영사에서 “건대에서 진행하는 뷰티경영컨설턴트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만큼, 많은 단체나 산업에서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본 과정의 컨설턴트들이 미래 산업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부 교수는 뷰티경영컨설턴트의 가치에 대해 “2001년부터 대학원을 중심으로 고 학력 미용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나, 전체 졸업생의 약 80%가 학문적 지식 습득 외에 학위를 이용한 가치 창출을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사회 진출과 뷰티 산업발전이라는 대의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이 뷰티경영컨설턴트 전문가 과정이다. 정부와 산업, 학계가 공동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본 교육과정을 총괄 운영하고 있는 송팔용 교수(미용경영컨설턴트 협의체 대표)는 “높은 기술과 오랜 경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미용인들의 노하우를 살리고, 산업에서 흡수하지 못한 고 학력 유효 인력들의 산업진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미용경영컨설턴트 협의체에서 전문화된 실무형 뷰티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강사로 초청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박사(현 뷰티화장품팀장)는 ‘뷰티서비스 산업의 현황과 선진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교육 참석자들과 뷰티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선진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뷰티경영컨설턴트 전문가’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력은 뷰티숍의 창업 및 경영개선과 산업체까지 폭 넓은 범위에서 컨설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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