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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경영/산업지식

대선후보 지지율 추석민심 분석자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하기 예비후보 지지율은 추석(2011.09.11~13)을 거점으로 대선지지도를 평가한 자료다. 기존 정치에 반대, 기성세대와의 차별화를 선언하는 신 지식인층(기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탄생시킨 386세대와 IT기반을 둔 2~30대층)은 안철수 원장(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하여 일제히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결과는 기존 정치의 패르다임이 바껴야 한다는 인식을 높이는 역사적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대선과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권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과거 정치에 있어 단시간에 펼쳐 보이는 다양한 미끼에 국민들은 식상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카드를 내 놓을까?

 

추석을 전후로 한 대권 후보 지지율 분석자료가 그 첫 시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안철수 바람을 의식한 매채들은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원장의 지지도를 비교하여 보수층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차기 대선주자인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우세함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사료된다. 이것은 박근혜 의원 이외에 새로운 인물이 없기 때문이요. 지난 수년간 박 의원을 중심으로 정치 라인을 형성해 왔던 주변인들이 시대적 보상을 받을 차례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년말까지 정치적 큰 변수가 없다면 이번 시점이 보수층의 결집을 다지고 굳검함을 알려 국민들의 신뢰가 현 정부에 반하지 않는다는 다양한 논리를 펼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정치는 흐르는 물과 같다고 했다. 즉, 되돌리기엔 많은 어려움과 희생이 따른다.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 정서를 인지했다면 혁신적 대안이 없고서야 어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할까?

 

야권에서 새로운 인물로 부각되는 문재인, 안철수씨 등 ... 그들이 미칠 직,간접적 역할에 새로운 한국정치의 미래를 기대해 보며 기존 보수, 진보 정당의 히든카드가 무엇이 될지 기대된다.

 

 

 

       * 그림참조 : 조선일보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자료 (2011.09.14)

 

 

글작성 : 송팔용 I 미용경영컨설턴트 I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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